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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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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18일에 띄우는 이천오백아흔한번째 쪽지!
홈페이지 후원 광고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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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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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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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주-기독서적 베스트셀러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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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 243호 |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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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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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휫필드의 일기
<12월 28일 수요일
우리의 친구들과
대적들, 그리고 온 인류를 위해 상세히 중보기도하면서 두세 시간을
보냈다. 시편과 찬송가, 영감 있는 찬양을 부르다가 쉬기도 했다. 주님께서
우리가 안전하게 거할 수 있도록 돌봐 주셨다. 오! 누가 신앙의 친구들이
가져다 주는 이 말할 수 없는 기쁨을 표현할 수 있을까!
12월 29일
아침 일찍 일어났고 9시까지 친구들과 함께 끊임없이 계속해서 중보기도를
하며, 찬송을 불렀다. 이러한 시간을 갖는 우리들의 마음은 굉장히 기뻤다.
그날 저녁에 마침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데포트에 설교가 있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설교를 해 달라고 끈질기게 부탁을 해
왔다. 처음엔 원고가 없어서 좀 두려웠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강단에 올라가서,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많은 청중들을 향해 설교를
할 수 있었다.>
요즘 800페이지가 넘는 책인 '조지휫필드의 일기'(지평서원)를
읽고 있습니다. 위의 일기는 조지 휫필드가 불과 22세에 쓴 일기입니다.
22세라면 대학생 나이인데, 휫필드는 이미 그 이전부터 수 천명의 청중들에게
수없이 설교를 하며 청중들을 감동시켰던 위대한 설교자였습니다.
22세라는 나이 앞에서 거의 곱이 되는 나이인 저는 할 말을 잃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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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678] 한송이 들꽃으로 - [물이 없으니 달도 없구나/새로운눈] 중에서 ▶지난글 ○책구입:표지클릭 |
□ 귀 있는 자는 |
예수 이르시기를, 귀 있는 자 들으라고 하셨다.
귀 없는
자도 있나?
있다.
같은 라디오에서 헨델이 울려 나오는데 어떤
귀에는 그 소리가 들리고 어떤 귀에는 안 들린다.
들리는 귀는 헨델을
자주 듣는 귀요 안 들리는 귀는 헨델을 한번도 듣지 않은 귀다.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먹을 줄도 안다.
들어봐야 귀를
얻고 귀를 얻어야 들을 줄을 안다. ⓒ이현주 (목사)
[홍승표 325]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짧은 감상문 ○지난글
□ 까옥 까옥 까옥 까옥
까옥 까옥 까옥 까옥
너희들은 나의 이 검은 옷차림을
흉하게 여기지 말라
이는 내가 스스로 다짐한 종신고행의
수도복장이란다.
까옥 까옥 까옥 까옥
너희들은 나의 청명하지 못함 목소리를
탓하고 비웃지 말라.
내 목은 영혼의 목마름과 그 설움으로
영영 잠기고 말았단다.
까옥 까옥 까옥 까옥
너희들은 아예 내가 불길을 몰고
온다
오해하지 말라.
이는 새들 중 오직 심안(心眼)을 지닌
내가
너희의 환란을 미리 일깨울 따름이다.
까옥 까옥 까옥 까옥
너희 조상들은 나의 목소리만 들어도
자신의 오늘을 살피며 죽음도 떠올리고
더러는 영원이라는 것도
생각했었거니
까옥 까옥 까옥 까옥
너희들도 나만 보면 침부터 뱉지
말고
스스로의 삶에 눈을 돌리도록 하라 (구상)
□ 오늘의 일기
웃다가
울다가
기쁘다가
슬프다가
행복하다가
잠들었다.
그리고
밤에 깨서
오줌한번 누고
다시
잠들었다.
- 밤늦게 까지 밀린 일을 하며 거실에
있는데
딸아이가 자다가 일어나 눈을 감고 화장실에 가서 쪼로록
오줌을 누고 와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잠을 잡니다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일기
□ 김남준의 <묵상시리즈2-사랑>을 읽다 8
84.사랑을 하다가
상처받는 것은 십자가 없는 사랑을 했기 때문이고, 사랑하다가 실망하는
것은 아픔이 없는 사랑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85.세상 끝까지
영원한 것은 사랑뿐입니다.
86.이 땅에서도 온전할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87.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88.온전히 사랑을 추구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사고가 아직 어린아이
같기 때문입니다.
89.사랑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90.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91.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92.믿음과 소망이 우리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는 그 믿음과 소망의 심장부에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