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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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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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4일에 띄우는 이천오백아흔여섯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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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주-기독서적 베스트셀러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조엘]긍정의 힘 10800원
2	[트렌트]축복의 언어 9900원
3	[전병욱] 새벽예배자 9000원
4	[토미]하나님의 관점 8550원
5	[루]네자녀에게성경을가르치라7920원
6	[릭웨렌] 목적이 이끄는삶 10800원
7	[전병욱] 울어야산다 7200원
8	[조용기] 4차원의영성 9000원
9	[토저]이것이성령님이다 7650원
10	[찰스]너희모든쓸것을채우시 10800원
11	[크리스토퍼]하룻만에꿰뚫는성경관8820
12	[김우현] 팔복1-8820원
13	[김우현] 애통하는자는복이있나니8820원
14	[김영애] 갈대상자 10800원
15	[오정현]잠들지 않는사역자 10800원
16	[루이스]나니아연대기 28800원
17	[콜린]나니아연대기해설집 7650원
18	[황은우]삼일교회이야기7850원
19	[조병호]성경통독이렇게하라14500원
20	[존번연]완전한기도 7650원
21	[고신]성경을 한눈에 2800원
22	[이재철] 매듭짓기 7020원
23	[전광]백화점왕 뭐너메이커 9000
24	[이동현]라이즈업 7200원
25	[팀]열정의 예배자5850 원
26	[윈형제] 하늘에 속한 사람10800원
27	[김순호]성숙한그리스도인의영적기초
28	[장경동]본질과 기본 9000원
29	[정경주] 하나님이하셨어요 10800원
30	[정원]하늘권능이임하는부르짓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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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독서일기- 책읽어드립니다.
□김남준 <묵상5-성찬과 언약>을 읽다
□김남준 <묵상4-영적 전투>를 읽다
□김남준 <묵상3-하나님의 용서>를 읽다
□오혜령 <첫사랑 고백을 듣던>을 읽다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들꽃편지 243호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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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식- 하나님의정원-산골마을

□2.19 까짓거!

□2.12. 내 이름석자 딱찍힌 책한권 만든다면

□2.5. 봄이 열렸습니다.

사진 감상실- 머리가 맑고 깨끗해집니다

□40장 하나님의 정원 산골마을 1월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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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은

□ 차라리 무식하기를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오직 사랑만이 덕을 세우나니"(고린도 전서 8:1)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깨달아서 하나님을 더 잘 섬기면 얼마나 좋을까!
아아, 이 가인의 후손인 우리는 애초부터 구제불능!
쥐꼬리만한 배움과 눈꼽만큼의 깨달음만 있어도 당장에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목에 기부스를 해버리는구나.
어찌할꼬 이 교만을, 이 아는체를, 이 잘난 나를 어찌할꼬!
아버지! 많이 배우고도 겸손할 수는 정녕 없는가요?
그렇다면 저는 차라리 좀 못 배우고, 못 깨닫고, 좀 느리더라도
낮고 좁은 그 길! 겸손의 길을 택하겠나이다.
사람들이 가기 싫어하고 무시하고 우습게 여기는 그 길을
주님만 바라보며 걷겠나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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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683] 한송이 들꽃으로 - [물이 없으니 달도 없구나/새로운눈] 중에서 ▶지난글 ○책구입:표지클릭
	□ 길은

"문자(文字)는 말(言語)에서 나왔고
말은 침묵(沈默)에서 나온다.
"돌아감이 길의 움직임(反者道之動)"이라고 했다(노자)
길은, 그것이 참된 길이라면,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
근원은, 그것을 색깔로 말하면 희다(素)고 할 수밖에 없다. ⓒ이현주 (목사)

[홍승표 330]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짧은 감상문 ○지난글

□ 고통에 대하여

너희 고통의 대부분은 너희 스스로 고른 것이다.
그것은 너희 속의 의사가 너희 병든 몸을 고치는 쓴 약이다.
그러므로 그 의사를 믿어라.
그리고 그의 약을 잠잠히 가라앉은 맘으로 마시라.
그의 손이 비록 맵고 사정은 없어도
그것은 저 '뵈지 않은 이'의 부드러운 손의 이끎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져다 주는 잔은 비록 너희 입술을 태우지만
그것은 저 '토기장이'가 자기의 거룩한 문물로 적신 흙으로 된 것이다.

(갈리 지부란 짓고 함석헌 옮김)

(늦은 밤인데 피곤한 몸으로 주보를 만든다.
까만 표지의 책 <예언자>를 펴서 '고통에 대하여'를 읽습니다.
아, 순간에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특히 마지막 구절 '그가 가져다 주는 잔은 ~ 자기의 거룩한 눈물로 적신 흙으로 된 것이다'에서 안식을 맛보았나이다. -홍)

[최용우] 흙집 일기-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지난글

□ 좋은이의 첫 번째 시련

좋은이의 책을 만든 이후 첫 번째 결산을 하면서 좋은이에게 첫 번째 시련이 닥쳤습니다.^^ 엄마 아빠는 옆에서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고요.
좋은이가 책 100권을 만들면서 인쇄비 22만원을 아빠에게 빌렸습니다. (이거 혹시 떼이는 거 아닌가 몰라... ㅠㅠ)
그리고 책 만든 값 2200원에 편지로 붙이는데 790원 해서 책값은 2990원라고 광고를 했습니다. 책값에 알아서 선교헌금을 더해주시라는 말과 함께...
그런데 어떤 분은 정말로 책값 2990원에 선교헌금 10원을 더해서 3000원에 책을 사 주시기도 하고.... 암튼 친구들에게 꽁짜로 인심 쓴 책도 많고 해서 아무리 계산해도 5000원은 받아야 될 것 같은데, 너무 싸게 광고를 한다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00권을 거의 다 팔고 계산해 보니 오히려 지금 적자입니다. (아빠가 빌려준 돈으로 떼우려는 눈치...)
어쨌든 좋은이의 첫 번째 사업은 실패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인쇄소에 가서 책 100권을 더 주문했습니다.
"책값에는 '네가 책을 만들면서 애쓴 값'도 포함하는 거야! ^^ " 하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만든 책부터는 5000원 이상씩 받겠답니다. 좋은이가 비로소 장사가 뭔지 쬐꼼 눈을 뜬 것 같습니다. 푸~ 그런데 언제 200만원을 모으냐? 2006.2.21 ⓒ최용우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일기

□김남준의<묵상시리즈3-하나님의 용서>를 읽다 5

51.회개의 주체는 성령님이십니다.
52.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아무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53.하나님의 용서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있다면, 하나님과 화목한지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54.화목의 본질은 적대감과 거리감의 해소입니다.
55.우리가 세상의 유혹에 타협하지 않고, 환란과 핍박 앞에 두려워하지 않고 맞설 수 있는 힘은 하나님과의 화목에서 나옵니다.
56.하나님의 용서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있다면 피상적인 종교생활을 철저히 후회해야 합니다.
57.하나님의 용서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있다면, 자신의 완고함을 미워해야 합니다.
58.하나님의 용서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있다면, 용서의 탁월한 은혜를 생각해야 합니다.
59.하나님의 용서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있다면, 오직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60.용서받지 않고도 살만하다고 느끼는 것은 용서받는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61.이제 용서하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