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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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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2일에 띄우는 이천육백마흔한번째 쪽지!
홈페이지 후원 광고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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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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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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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주-기독서적 베스트셀러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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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 243호 |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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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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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공부
김남준 목사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찰스 스텐리 - 마음전쟁
페롤롱 - 예수님 마음 찾기
로버트 멍어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정원 목사 - 주님의 마음에 이르는 기도
탁닛한 - 마음 공부
자세히 보니 요즘 제 주변에 놓인 책들 중에 '마음'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들이 많네요. 저도 모르게 '마음'에 관 한 책들을 계속
읽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을 다스려야 할 일이 많은 것인지, 아니면
이제 좀 철이 들어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것인지... 어느 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열심히 마음 공부를 해서 마음을 잘 다스리고 싶습니다.
태풍이 불어오고 천둥번개가 쳐도 요동치 않고 주님 안에서 마음의 잔잔한
평화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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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선 |
신자의 마음을 굳어지게 하는 위선은 마음 드림이 없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외식에서 오는 것입니다.
원래 외식이란 '그 신자 안에는 없는 신앙적인 정서에 어울리는 종교적인
행동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좋은 평판이나 비난에 대한 기대 때문에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위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범위가 더 넓습니다. 그리고 이 위선의 악은 신앙의 초보자들보다는
오래된 신자들이 범하기 쉽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해인412]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사랑에 대한 단상3
내 마음 안에
이렇듯 깊은 우물하나
숨어 있는 줄을 몰랐다
네가 나에게
사랑의 말 한마디씩
건네줄 때마다
별이 되어 찰랑이는 물살
어디까지 깊어질지
감담 못하면 어쩌나
두려워하면서도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낯선 듯 낯익은
나의 우물이여 ⓒ이해인(수녀)
□ 모든 상황 가운데 말씀하시는 주님
이현주 목사님의 꿈 이야기를 읽고 있는 중이다.
내가 만나는 모든 환경과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고백하고
귀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잘 의식하지 못하고 지날 때가 허다하다.
그런데 어제는 그 책을 읽으면서 과연 이것이 나에게 해주시는 주님의
말씀임을 확연히 깨닫는다.
그 증거는 없다. 내 마음에 그렇게 들려온 것이다.
이현주목사님의 꿈 내용 중 한 부분이다.
[꿈을 꾸되 그것을 속에 묻어두게. 그러고 있다가 누가 와서 어디에 땅이 있는데 사지 않겠느냐고 물으면 자네 수중을 들여다보시게. 돈이 없으면, 돈을 구하러 밖으로 나가지 말고 돈이 없어서 살 수 없다고 말하게. 그러고 있는데 누가 와서 돈을 주거든 아무 말 말고 받아서 그 돈으로 땅을 사시게. 그러는데 자네가 수고한 바 있는가? 없지. 없어야 하네. 그래야 무슨 일을 해도 내가 일을 했다는 생각이 없지 않겠는가? 자네가 공동체를 과연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그 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그 꿈을 어떻게 이루느냐가 아닌)일세. 우리가 드려야 할 마지막 기도는 '제 꿈을 이루어주소서' 가 아니라 '아버지 뜻을 이루소서'가 되어야 하네. 우리가 이 땅에서 연습할 과목은 그것뿐일세.]
이 부분이 내게 왜 그리 실제적으로 다가왔는지는... 나와
남편이 꼭 이 내용과 같은 이야기를 했고 그렇게 공동체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야기를 주님이 옆에서 들으신 것처럼 나는 이 꿈
이야기 속에서 다시 읽게 된 것이다.
아니 사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의 바램을 우리 안에 넣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런 고백을 하게 한 것이라는 것이 더 옳은 말일 것이다.
나는 상황과 환경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이다.
아멘 하며 그 부분을 내 마음에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렇게 살기를 다시
결심해 본다. ⓒ이인숙불러그
[묵상] 바울기도185- 아침기도회 시간에 전했던 짧은 메시지 ○지난글
□ 순종
예수님이 뭐가 아쉬워서
인간들에게 제발 나 좀 믿어 달라고 사정을 하며
제발 교회 좀 나와 달라고 애걸을 하며
제발 봉사 좀... 헌금 좀... 하시겠는가!
교만한 인간들이여 착각하지 마시라.
예수님은 인간을 설득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이 예수님을 거절하면
예수님도 더 이상 그 인간에게 미련 두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찾으려고 오신 것이지
마귀의 자식들에게까지 자비를 베풀려고 오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백성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께 무조건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