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68호 |
2009년12월14일에 띄우는
삼천육백예순여덟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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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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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이 이효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을 생각하고 있던
한 젊은이가 마지막으로 루터를 찾아갔습니다.
루터는 그 젊은이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 중 그 누구에게도 밤이 찾아오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밤에 잠을 자지 않으면 사람은
살 수 없으니까요. 우리 중 그 누구에게도 아침이
찾아오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햇볕을 쬐지 않고서
사람은 살 수 없으니까요. 젊은이여, 그만하면
어두운 밤 가운데 충분히 있었으니, 이제 일어나
빛 가운데로 나오시오. 그대의 영혼은 이제 깨어나야
하오. 그대에게 줄 수 있는 치료제는 마음에 햇볕을
쬐면서 밝은 마음과 용기를 충전하라는 것입니다.
최고의 강심제는 밝은 마음입니다. 밝은 성격은
자비심의 친구이고 참을성의 유모(乳母)이며 지혜의
어머니입니다. 또한 마음과 정신의 최고의 활력소입니다."
밝은 성격은 상당부분 타고나는 것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다른 습관과 같이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길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다만
게을러서 입니다. 남자들이 왜 이효리를 좋아하는지
아십니까? 그 밝은 성격 때문이라니깐요.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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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286 <오늘하루/삼인>중에서○지난글 |
□
누구든지 덤벼라1 |
페르시아, 아랍, 터키, 그리스 네 나라에서
온 젊은이들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루는 누가
그들에게 돈을 주었어요. 페르시아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 돈으로 안구르를 사자" 그러자 아랍
친구가 "아니야 나는 이납을 사고 싶어"
곁에 있는 터키 친구는 "우리는 이 돈으로 우줌을
사야 해" 그리스 친구가 소리질렀습니다.
"시끄러워. 이걸로 이스타필을 살 거야"
이렇게 네 친구가 서로 다투었는데, 그들이 다툰
것은, 넷이 모두 '포도주'를 자기나라 말로 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현주 (목사) |
□ 호랑이 입보다 사람 입이 더 무섭다
맹수 중의 맹수인 호랑이, 그러나 우리는
호랑이의 무서움을 잘 모른다. 철창 안에 갇혀있는
한풀 꺾인 호랑이만 보았으니 말이다. 호랑이의
무서움은 텔레비전 속 '동물의 세계'나 옛 이야기
속에서 만날 수 있을 뿐이다. 호랑이의 무서움은
묵직한 걸음걸이와 불이 번쩍이는 눈동자에도 있지만,
단숨에 달려들어 상대의 급소를 물고늘어지는 민첩함에도
있다. 한 번 물렸다 하면 빠져나갈 재간이 없을 만큼
빈틈이 없다. 무섭고 무서운 호랑이 입, 그러나
호랑이 입보다 더 무서운 입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사람의 입이다. 사람의 입이 물어야 무얼 물겠는가
싶을지 몰라도 생각해보면 세상에 사람의 입보다
무서운 것이 달리 없을 듯 싶다. 아무리 무섭다
하여도 호랑이 입은 한 번에 한 사람 밖에는 잡아먹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의 입은 말 한 마디 잘못하면
수십, 수백 명이 죽고 만다. 밥이나 먹는 줄로
알고 있는 자신의 입이 호랑이 입보다 무섭다는
것을 사람들은 언제쯤이나 깨달아 알게 될는지.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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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원시인 가족 서울에 떴다!
서울 여의도에서 있었던 처제의 결혼식에
온 가족이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몇 년만에
가보는 서울인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맨날
산으로만 끌고 다니지 말고 이제 문명의 세계로
좀 데리고 다녀달라고 아우성입니다. 문명의 세계가
뭐가 좋다고... 조금 있다가 집에 가서 콧구멍에
휴지 넣어 돌려봐라 문명의 상징인 까만 매연이
굴뚤 청소 할 때처럼 묻어 나올테니... 어쨌든
결혼식 마치고 문명의 세계에서 세 시간 정도 돌아다녔더니
왜 이렇게 피곤한지 그냥 원시세계로 돌아가고픈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서울역으로
와 2층 식당 창가에 앉아 세상에서 제일 큰 스크린인
대우빌딩 전광판에 뜨는 그림 감상하며 라면을 먹고
기차 타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자마자 다들 쓰러져
잡니다. ⓒ최용우 2009.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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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일상에서
경험하는 주님의 은혜>를 읽다 12 |
□ 주님을 추구하는 모임의 행복 |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그리고
우리의 삶의 목적이심을..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반복하여 고백하였습니다.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찬양합니다. 당신은 내 삶의
목적입니다. 의미입니다. 당신이 없다면 살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일 백 번이라도 죽고
싶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소유입니다." 다
같이 고백하는 가운데 계속하여 눈물이 뺨 위로
흘러내렸습니다. 사람이 하는 고백 중에서 이처럼
아름답고 행복하며 영광스러운 고백이 있을까요?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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