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90호 |
2010년5월18에 띄우는 삼천칠백아흔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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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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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집과 더러운 집
깨끗한 집과 더러운 집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깨끗한 집에도 쓰레기는 나오고 더러운 집에도 쓰레기는
생깁니다. 깨끗한 집도 청소를 하고 더러운 집도
청소는 합니다. 그럼 왜 깨끗한 집은 깨끗하고
더러운 집은 더러울까요? 깨끗한 집은 쓰레기를
갖다 버리고 없기 때문에 깨끗한 것이고 더러운
집은 쓰레기를 그냥 쌓아두기 때문에 더러운 것입니다.
죄도 마찬가지! 아무리 회개를 해도 그 죄를
버리지 않고 마음속에 그대로 남겨두면 그 사람은
죄인입니다. 아무리 분리를 잘해 차곡차곡 쌓아
놓는다 해도 그 죄악에는 쉬파리가 꼬이고 부패의
냄새가 나게 될 것입니다. 쓰레기로 집안의
공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죄악으로 내 마음 한구석을
낭비하지 마세요. 쓰레기와 죄는 모아서 버리지
말고 생기는 대로 바로바로 내다 버려야 합니다.
그게 뭐 좋은 거라고 가지고 있습니까. 빨리
내다 버리세요. 빨리요.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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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046 <돌이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책구입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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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치 못한 영혼을 품는 교회 |
회심하지 못한 영혼들에 대한 염려 없이
교회가 함께 먹고 마시고 사교적인 즐거움에 빠지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더욱이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고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선행으로 소문나는
것을 교회의 자랑처럼 여기는 것은 복음으로부터
멀어진 판단입니다. 교회는 단지 사회적인 미담을
만들어내기 위한 공동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모든 사회적 기관들과 구별되는 점은 바로
경고의 음성을 지닌 두려운 진리의 공동체라고 하는
점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는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심판에 관한 진실을 교회는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그 안에 있는 비회심자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지
않는 것은 바로 교회 자신이 복음의 가치를 충분히
누리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개미와 코끼리가 길을 가다가 다리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다리의 중간 쯤 도달하지 다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너무 흔들렸습니다.
그러자 개미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큰일났네. 우리가 너무 무거운가봐!"
[꼬랑지] 개미야. 그러니까 따로따로 건너갔어야지.
흐흐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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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세상 살아가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직업'이겠지요. 생계수단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직업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확인하는데
너무나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직업'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그 직업을 단순히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식당에서 써빙을 하는
그게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식당 일이 얼마나 힘듭니까?
그런데 그게 재미있다니... 그분은 그 직업이 돈벌이의
수단도 되지만,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즐거운 것입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내세요.
직업을 돈벌이로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만드세요. 자아성취의 도구로 삼으세요.
현재의 직업이 자신을 드러내는데 한계가 있다면
과감하게 때려치우는 것도 용기 있는 일입니다.
그것은 마치 아기 새가 자라서 처음 둥지에서 떨어지는
일과 같은 것입니다. 둥지 밖으로 뛰어 내려야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를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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