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를 맑고 밝게 하는 방법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머리가 멍- 하니
무기력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만사 귀차니즘 상태가 될 때가 있지요. 실연을
당한 사람처럼 누가 불러도 모르고,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자신감도 없고, 책을 읽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비실비실 졸리면서 바보가 된 것 같은 그런
상태라면 "큰일났습니다. 그거 곧 죽을병입니다."...
라고 말해도 별로 흥! 그래요. 흥! 입니다. 생각이
통제가 안되고 집중력 떨어지고 멍- 해있는 상태라면
사실은 간단하게 머리를 맑고 밝고 시원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두운 생각을 받아들이거나
산소가 부족하면 뇌에 에너지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뇌에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의
머리가 무기력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뇌에 산소를
공급하거나 밝은 생각을 집어 넣어주기만 하면 의외로
쉽게 회복이 되겠지요? 아주 간단한 방법 한가지
- 조용히 눈을 감고 예수님이 나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하고 계시는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5분이나
10분 정도 머리를 의식하면서 조용히 있으면 됩니다.
아마 얼마 가지 않아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의식이 점점 또렷해지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혼미한 기운이 사라지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아주
즐겁고 개운한 상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상상만 해도 됩니다. 예수님은 상상 속에서도 역사하셔서
우리를 만져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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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391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
○책구입하실
분은 왼쪽 표지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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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마음이 있는가? (요13:12-15) |
다른 누군가의 허물을 내 몸으로 덮는다면,
누군가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욕설을 대신 받는다면,
그것이 누군가의 발을 씻어 주는 것이리라.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를 묻기 전에,
그럴 마음이 있는가 -를 먼저 물어야 한다. 진심으로
그럴 마음이 있다면, 기다렸다는 듯이 기회가 닥칠
것이다.
주님. 살아볼수록 주님을 본받아 산다는
것이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절감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짜로 어려워서 어려운 게 아니라, 제 맘대로
살아온 세월이 하도 오랜지라, 너무나도 몸에 익지
않아서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지, 사실은
쉬운 일이라는 것쯤 머리로는 압니다. 그러니 주님,
제게 용기와 믿음을 주십시오. 남에게 돌아갈 허물이
제 몸에 돌아오거나, 남이 들어야 할 비난이 저에게
쏟아질 때, 변명하거나 저항하려 하지말고, 티를
내어 환영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게 도와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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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우리나라 인구문제
기저귀를 아기들만 차는 게 아닙니다. 노인분들이
차는 기저귀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차는 '하기스'보다
요실금 환자를 위한 '디펜더'가 앞으로는 훨씬 더
많이 팔리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아기가
1명이라면 노인은 5명이 되는 날이 오기 때문입니다.
보건의료기술, 건강에 대한 관심, 영양, 안전,
위생환경개선,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사망률이 저하되면서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반면, 출산율 저하로 신생아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0년 현재 평균 수명은
79세이지만 2020년 81, 2030년 83, 2050년에는 86세가 됩니다.
전체 국민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에 11.0%,
2020년 15.6%, 2030년 24.3%, 2050년 38.2%가 됩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노령화지수의 증가입니다. 14세 이하
유년인구대비 65세 이상 노년인구 비율이 1980년에는
유년인구 100명에 노인인구 11명이었던 것이, 2016년이
되면 101명으로 노인인구가 유년인구를 추월하게
되며, 2020년 130명, 2030년 214명, 2050년 429명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인구문제는 앞으로 30-40년 안에 재앙적
수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노인의 자립과 출산율
증가에 국가의 사활이 걸려 있습니다. 지금부터
30-40년 전 '계획없이 낳다가는 거지꼴을 못면한다'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낳아 잘기르자!' 하면서 산아제한
운동을 벌인 것이 이런 무서운 결과를 낳고 말았네요.
ⓒ최용우 20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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