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06호 |
2010년10월13일 삼천구백여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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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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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을 찾으려면
옛날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투어 서부로 몰려들었습니다. 그것은 그곳에
금이 있다는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에 들어가서 사금 조각을 주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땅을 파고 모래를 쳐서 좀 더 많은 금조각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는 '작은 만족'만 얻을 수 있었을
뿐이었고, 정말로 큰 부자가 되었던 사람들은 산을
뚫고 들어가 금맥을 발견하여 캐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성경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성경의
겉만을 조금씩 훑는다면 조금의 금싸라기를 얻을
수 있고, 여기저기 파 본다면 좀 더 많은 금조각을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큰 하늘부자가
되려면 굴을 파야 합니다. 굴을 파려면 작업을 하는
장비부터가 다르겠지요? 강에서 사금을 얻으려면
작은 채 하나만 있어도 될 것이고, 땅을 판다면 삽이
있으면 되지만, 굴을 파려면 전문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은 육체, 혼, 영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육체를 이용하여 성경을 보는 것은 강에서 사금을
얻으려는 것과 같으며, 혼의 영역인 감성과 지성으로
성경을 보는 것은 삽질과 같으며, 오직 영으로 성경을
보는 것이야말로 굴을 뚫는 것입니다. 많은 교회가
기도는 엄청나게 하는 것 같은데, 응답은 하나도
없는 이유는 혼의 도구인 마음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말하기를 '영으로 기도하면
열매가 있고, 마음(혼)으로 기도하면 열매가 없다고
했습니다.(고전14:14) 엄청나게 준비한 설교가
성도들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엄청나게 설교를 듣는데도
성도들은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그 설교가 혼의
도구인 지성과 감성으로 만들어진 설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엄밀하게 말해서 설교라기 보다는 좋은 교훈이나
강연같은 것이지요. 사람을 근본부터 바꾸는 것은
'영'입니다. 이 사실은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경험의
영역이라서 제가 아무리 길게 글을 써서 설명한다해도
소용없는 일이니 여기서 끝!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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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404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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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잘한 일(시3:1-2) |
자기를 괴롭히고 넘어뜨리려 하고 빈정대는
자에게 사방으로 애워싸여 있으면서도, 다윗은 아주
잘한 일 하나가 있다. "야훼여!" 라는
절규로 노래를 시작함으로써, 자기에게 일어난 온갖
이해 못할 사건들과 그것들이 안겨준 괴로움 따위를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로 바꾸고, 사람들에게서
받은 상처를 있는 그대로 하느님 앞에 펼쳐 놓은,
그것이 바로 그 '잘한 일'이다.
하느님, 이왕에 저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저에게 기술 하나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하여, 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그것들이 안겨 주는 온갖
영욕(榮辱)을 당신께 드리는 '기도'로 바꾸는 연금술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그렇게만 된다면, 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그것들로 말미암은 결과들이, 당신과
저 사이를 더욱 친밀하게 해주는 역할만 하고, 용무
마친 심부름꾼들처럼 사라지겠지요? 주님, 제 생전에,
하느님을 믿는 자에게는 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善)을
이룬다는 바울로 사도의 말씀이 빈말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간절한 소원입니다. ⓒ이현주
(목사) |
한 유대인 아가씨가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결혼할 남자가 생겼는데
고이(비유대인)야" "그래도 좋다. 서로
사랑한다면" "그런데 흑인이고 실업자에요"
"흑인이면 어떠냐? 우리는 인종문제에 너그러워야
해. 그리고 네가 벌어서 도우면 되는데 뭐가 걱정이니?"
"게다가 집도 없어요" "괜찮다. 이
집에서 살거라. 아빠는 거실 소파를 쓰면 되고"
"그럼 엄마는 어디에서 자요?" "당연히
엄마는 집을 나갈 거야"
[꼬랑지] 하하 처음부터 별로 마음이 없었군!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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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어떤 아주머니 뱃속에
어떤 아주머니가 아랫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배가 아프니 별 생각이 다 드는거에요. 혹시,
임신 아닌가? 혹시 암에 걸린 것은 아닌가? 고민을
하다가 산부인과에 갔답니다. 초음파인지 엑스레이인지
무슨 뱃속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하얗게 뭉쳐있는 덩어리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아이고, 의사 선상님!! 저거 분명 아기지요?
저기도 있네... 쌍둥이인가? 내 이 영감탱이를 그냥...
그날 안 된다고 했는데 억지로 하더니... 늘그막에
늦동이를 낳게 생겼네... 어쩌면 좋아" "아기가
아닙니다." "네??? 그럼 혹시 암덩어리???
아이고 이를 어째" "암덩어리도 아닙니다."
"그럼 뭐래유?" "똥덩어리입니다...변비네요"
꽈---당!!! ⓒ최용우 201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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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10 |
□ 높은 마음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악들 |
높아짐, 교만은 모든 악의 시작이며 뿌리입니다.
세상에는 거짓, 음란, 더러움, 미움, 분노, 사악함등
수많은 종류의 악들이 있지만 교만과 관련되지 않은
악은 없습니다. 낮아짐, 겸손함이 모든 아름다움과
선의 시작이며 뿌리인 것과 같이 교만은 모든 죄의
근원이며 지옥의 모든 악들을 끌어당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사람이냐, 겸손한 사람이냐 하는
것은 그가 지옥의 사람이냐, 천국의 사람이냐를
보여주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과 가까이
실제적으로 교제하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교만해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교만한 사람은 결코
주를 가까이 알고 교제할 수가 없습니다. 빛과 어두움이
섞일 수 없는 것처럼 주의 영과 교만한 영은 전혀
다른 근원, 전혀 다른 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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