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68

2010년12월31일 삼천구백예순여덟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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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40일간의 성령묵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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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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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12월 베스트셀러(출판소식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3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4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5

싫증(김남준)8100원

6

제자도(존스토트)7200원

7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9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0

은혜(존 비비어)10800원

11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

12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3

부족한 기독교(옥성호)10800원

14

평생감사 (전광)9900원

15

새벽에너지(전병욱)9900원

16

증언(김길)9000원

17

청년들이몰려온다(최대복)9000원

18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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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와 목사님

어떤 마을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오두막집 건너편에는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목사님은 할아버지를 전도하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오히려 교회 앞에 살면서 보고들은 교회의 잘못된 점들을 줄줄이 나열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들이 거짓말도 잘하고, 예의도 없고, 쌈박질이나 하고, 그럴려면 뭐하러 교회에 다녀? 하나님 보기에 창피하지도 않나?"
어느 날 목사님이 할아버지가 몸져누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위로한 후 성경을 머리맡에 놓아 드리고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성경을 읽으세요. 할아버지가 읽을 만한 곳을 찾아서 접어놓았거든요"
"싫어! 성경을 읽으면 돈이 나와 밥이 나와? 다 소용없는 짓이야."
"할아버지. 성경을 읽으면 돈도 나오고 밥도 나옵니다."
목사님이 돌아간 후 심심해진 할아버지가 무심코 성경을 펼치니 돈 한 장이 팔랑거리며 떨어졌습니다. 할아버지는 성경의 접힌 곳마다 지폐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음 날 또 목사님이 오셔서 위로하고 성경을 놓고 갔습니다. 그렇게 3일째 되는 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성경을 읽으면 돈도 나오고 밥도 나옵니다."
"그래, 돈은 나오더구만! 그런데 밥은 안 나오던데?"
"할아버지. 성경을 읽지는 않고 돈만 꺼내셨지요? 밥은 성경을 읽을 때나옵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할아버지가 "정말 그런가?" 하고 성경을 읽어보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믿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저는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책에서 읽고 그 목사님의 지혜에 감탄을 했습니다. 평소에 할아버지가 "성경을 읽으면 돈이 나와 밥이 나와?" 하는 말을 흘려듣지 않고 성경책 사이에 돈을 끼워 넣은 센스는 정말 근사한 일이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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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466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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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 (대하14:13-14)

동산에 떠오른 해가 어찌 서산에 지지 않겠는가? 아니다. 사실은 동산에 떠오르는 해가 곧 서산에 지는 바로 그 해다.
네가 남에게 하는 모든 짓이 곧 네가 너에게 하는 짓이다.

주님! 천지가 나와 한 뿌리요 만물이 나와 한 몸이라는 말을 머리로는 알아듣겠는데 아직 제 몸이 알지는 못합니다. 당신처럼 온몸으로 그 비밀을 알아 한 분 아버지의 뜻을 거침없이 에누리 없이 이루는 자식이기를 바랍니다. 아니, 그러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 하나로 오늘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부디 저를 도와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 이해인 1048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 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먹으며 밝고 맑게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저의 삶에 새해라는 또 하나의 문을 열어 주신 주님, 이 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로 보며 옳고 그른 것을 잘 분별할 줄 아는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뜨거운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욕심을 버리는 연습 자기 뜻을 포기하는 연습을 통해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 오늘은 지상에 충실히 살되 내일은 홀연히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순례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해인(수녀) <고운새는 어디 숨었을까?/샘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다양한 경험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에는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지난날을 가만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새롭게 시작될 새해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그동안 참 다양한 직업을 가져 보았네요. 1년 이상 근무를 했던 일 -선원, 광부, 청소부, 제빵사, 짐꾼(택배 터미널에서 짐 나르는 일), 주물공장(용광로 앞에서 쇠를 녹이는 일), 신문배달, 우유배달... 그러고 보니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하는 일은 다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그동안의 경험들을 가지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네요. 경험은 글을 쓰는데 정말 소중한 자원이 됩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시끄러운 '쥐식빵' 사진을 보고 저건 '일부러 만든 것이다' 한방에 그냥 알겠던데요. 제가 3년 동안이나 갖가지 빵을 만들어보았던 '경험'의 힘입니다.
올 한해도 돌이켜보면 이런 저런 참 다양한 '경험'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새로운 경험' 보다는 '익숙한 것'에 안주하려는 제 자신을 봅니다. 뭐, 어쩔 수 없는 현상인가요?  ⓒ최용우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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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72

□ 외적 성취가 높은 마음을 가져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물질의 여유가 있고 소유가 많아지면 사람의 마음은 높아지고 거드름을 피우게 되기가 쉽습니다. 어느 정도 학벌이 좋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는 위치에 있게 되면 마음이 높아지고 눈물이나 갈급함을 잃어버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세상작이고 외적인 풍요함에 대하여 만족감을 느끼게 되고 마음이 높아지게 되면 그의 영혼은 마비되고 주님의 임재를 잃어버리게 되며 천국의 실상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영적인 비참함에 대해 눈이 멀게 됩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부족하고 어두운 상태에서 외적인 성취를 누릴 때 생기게 되는 비극입니다. 온 세상에서 영적 갈망을 잃어버리는 것처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외적 만족에 빠져 주님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상태를 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정말 무서운 비극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