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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性品)의 불

일반인들이 기독교인들을 가까이 할 때 따뜻함을 느껴야 합니다. 불이 뜨거운 이유는 열이 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불의 종교이기 때문에 열이 나야 하고, 그래서 기독교인들을 만나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편해지고 몸이 녹아야 정상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다면 성품이 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가짜 불은 마치 모니터 속에 있는 그림처럼 가까이 가도 아무런 열기를 느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찬바람이 쌩쌩 붑니다. 기독교인들 하면 자기 주장만 강하고, 말도 안 통하고, 비판, 분열, 완고함, 정죄함의 이미지를 준다면 그것은 확실히 잘못된 것입니다.
성령충만 하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기도를 많이 해서 목이 쉬어 걸걸해지거나, 태도와 표정이 근엄해지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눈빛이나, 자신 있게 말을 하고 전도를 하는 태도' 같은 것을 떠올립니다. 물론 그것도 성령충만 하면 나타나는 한 모습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불을 받은 사람의 진짜 큰 변화는 성품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게 바뀝니다. 아무리 개성이 강한 사람이라도 부드럽고 너그러운 사람이 됩니다. 우선 말이 유연해집니다. 심한 말로 상처를 주던 사람의 말이 위로하고 염려하는 말로 바뀝니다.
우리는 자꾸 무엇을 하려고 하고,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자꾸 하는 것보다 자꾸 무엇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모세도 자꾸 무엇을 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광야로 보내 40년 동안 무엇이 되게 하셨습니다. 지나가는 불은 진짜가 아니고 번개처럼 1초도 안되어 사라집니다.
기독교는 성품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온유와 겸손'의 삶으로 손수 그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 믿고 성품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리 내가 뜨거운 신앙고백을 해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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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627 <깊이읽는 주기도문/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양식의 진정한 의미

'양식'으로 번역된 헬라어 '아르토스'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던 '빵'을 의미합니다. 빵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빵만 먹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양식'은 인간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삶의 여러 가지 요소를 '빵'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진실로 이것들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됩니다. 그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양식'을 하나님께 의지하라는 것은 스스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을 잘못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저축을 해서도 안 되고, 돈을 벌 욕심을 버려야 하며, 일용할 양식으로만 만족하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지상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조건을 '최소한의 음식'이라고 보고 이 구절을 무엇인가 더 풍족한 삶을 꿈꾸는 것 자체를 죄악시하는 근거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청빈주의자들이나 금욕주의자들의 견해이지 주기도문이 가진 원래의 의미는 아닙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행복한 일>
세상사가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으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니 지금의 형편과 처지를 따라 크게 좌절할 것도, 그렇다고 크게 들뜰 것도 없습니다. 권력자는 권좌에 올랐으면 반드시 내려와야 합니다. 권좌에 있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어디에 있든 기쁘게 살면서 선한 일을 하는 것, 이보다 더 좋고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새로생긴 비학산 정상 전망데크(사진:최용우) 새로생긴 비학산 전망대

□ 비학산 일출봉 등산

제238회 듣산은 2014.8.26화요일에 비학산 일출봉(115) 다녀왔습니다. 두어 달 날씨 핑계를 대면서 산행을 쉬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이불을 끄집어당기게 되는 요즘 다시 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뒷산 비학산에 올랐습니다. 그러고 보니 거의 4개월만에 비학산에 오르네요.
산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창 밖으로 비학산을 바라보았었습니다. 비학산 일출봉 정상에서는 버스가 안 보이는데, 버스에서는 비학산이 잘 보이네요. 비학산은 산 너머 산이라 길에서 잘 찾아야 볼 수 있습니다.
비학(非鶴)이라 ... 학이 하늘을 나는 모양의 산이라는 뜻인데, 비학산 자락에 학이 사는 '학마을'이 있습니다. 제가 이사오던 해만 해도 산이 하얗게 뒤덮일 만큼 학이 많이 날아왔지만, 지금은 거의 다 떠나고 몇 마리 안 남았습니다.
오랜만에 오르는 비학산 산길은 그새 언덕길에는 나무를 박아 계단으로 바뀌어 있었고, 중광사 절 마당 안으로 오르던 길이 절 밖으로 나무 데크 길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좁은 오솔길이 차가 다닐 만큼 넓어졌고, 없던 길이 새로 난 곳도 있었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도대체 비학산 길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여?
가장 큰 변화는 비학산 정상에 세종시가 내려다보이는 정자가 새로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비학산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사람들이 그곳이 비학산 정상인지도 모르고 그냥 일출봉을 지나가는 길일 뿐이었습니다.
이제야 비학산이 날개를 펼치려나 봅니다. 아직은 아무런 표시도 없는데, 제가 얼른 비학산 정상이라는 표시를 해놓아야겠습니다. ⓒ최용우 2014.8.26

 

●최용우 커피 연작詩191 지난시

 

      

195.gif 행복한

오늘 하루를 보내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그대와 마주앉아
커피를 마시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