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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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헤르메스(Ερμ??)는 ‘신의 뜻을 전하는 사자’입니다. 신의 뜻은 숨겨져 있어 인간들이 알 수 없으므로 헤르메스는 신의 뜻을 인간들이 알아듣도록 전달하는 전령역할을 수행합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뜻을 인간들이 알아듣기 쉽게 전달하는 작업 아닙니까? 그렇다면 설교자는 당연히 ‘헤르메스’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을 근거로 지신이 하는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명하면서 세상의 모든 현상과 사건을 해명하는 작업이 바로 설교입니다.
‘과학선생님’과 ‘과학자’의 차이가 뭐냐하면, 과학선생님은 이미 증명된 기존의 과학이론들을 가르칠 뿐이지만, 과학자는 아직 증명되지 않은 새로운 이론을 찾아내어 증명하기 위해 평생을 연구한다는 것입니다.
‘설교선생님’은 이미 연구되어 증명된 성경을 가르칠 뿐이지만, ‘설교자’는 아직 증명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명하기 위하여 평생을 ‘헤르메스’가 되어 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설교유형은 딱 세가지입니다. 설교의 원 재료인 성경을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빠삭하게 꿰고 있어 성경의 정보만 전달하는 설교는 성경지식만 증가시키는 설교입니다. 설교가 성경에게 포로로 잡혀있는 모양입니다.(복음주의적설교) 성경구절 하나 읽어놓고 설교시간 내내 온통 세상 살아가는 처세술만 말하는 설교는 구원, 성령, 기도, 믿음... 이런 단어를 쓰지만 허접한 시대정신에 항복하고 시대정신만세!!를 외칩니다.(자유주의적설교) 그리고 아예 해석도 없이 자기의 종교적 경험만 일방적으로 늘어놓는 이단 사이비 교주들의 설교 비스무르한 것(영지주의적 설교) 이렇게 설교가 세가지 밖에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설교선생님만 넘쳐나고 설교자가 없는 한국교회에 헤르메스적 설교를 하는 설교자가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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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688 <서른통/말씀사>중에서 지난글

 너무 바빠 경건 생활조차 힘든 직장인이라면?

경건생활에서 승리한 사람들은 모두 환경을 탓하며 기도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환경을 능가하는 열심을 가지고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환경과의 이런 싸움은 우리의 삶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전투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해인 1374  민들레 영토 지난글

□작은 기도

기쁠 때는
너무 들뜨지 않게
도와주시고
슬플 때는
너무 가라앉지 않게
도와주세요

나의 말을 할 땐
자아도취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시고
남의 말을 들을 땐
아무리 재미없어도
끝까지 인내하며
미소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그날이 그날 같은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세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성실과 겸손의 실습을
오늘도 게을리 하지 않도록
꼭 도와주세요.  ⓒ이해인(수녀)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떨어지는 꽃잎

비가 내리면서 그토록 화려했던 벚꽃이 순식간에 다 떨어져 빗물에 흘러 내려간다.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을 듣고선 남몰래 벚꽃잎을 잡으려고 손바닥을 펴서 허공을 휘두른 적이 있었다.
겨우내 눈보라 맞아가며 한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던 벚나무가 따스한 봄볕에 순백의 꽃을 팝콘처럼 피우니 어디서 날아왔는지 벌들이 바쁘게 윙윙거리고 지저귀는 새소리들 명랑하고 나는 진한 커피 한잔 타들고 벚나무 아래서 눈의 피로를 풀고 잠시나마 쉼을 얻는다.
온 열정을 다 토해내며 활짝 꽃피워 자연의 순리에 순종하는 벚꽃이 있어 이 봄이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다. 감사하다.
비가 내리면서 올해의 축제는 끝났다 이제 벚나무는 꽃잎을 떨구고 푸르른 잎으로 뒤덮였다가 다시 긴 침묵 속으로 잠길 것이다. 화려했던 봄날의 꿈을 꾸면서. ⓒ최용우

 

●최용우 커피 연작詩 364 지난시

 

  

일본에 가면

도꼬에 가서 긴자(銀座)역 5번 출구로 나가
드 람브르(de l'Ambre) 카페에 들어가
60년동안 커피를 내렸다는 98세 이치로 옹의
cuba74 커피 한잔 마셔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