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80호 |
2015년8월3일에 띄우는 오천이백여든번째 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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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좋은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만든 천지 만물을 바라보시면서 “참 좋구나!” 하고 감탄하시었습니다. 옛날 성경에는 “심히 좋았더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it was very good, it was very beautiful ‘매우 좋고 선하고 아름답다’ 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든 사람을 바라보시면서도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처음 만들었을 때 심히 좋고 선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온 우주 만물과 창조세계와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좋으심과 선하심과 아름다우심과 사랑’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죄(罪)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망쳐놓았습니다. ‘좋은’ 상태가 ‘나쁜’상태로 변질되고, 아름다움이 추함과 더러움으로 바뀌었고, 반짝반짝 빛이 나던 창조세계는 죄의 손길들이 닿으면서 하나님의 신성의 광채들이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심히 좋고 선하고 아름다웠던 사람들은 죄로 말미암아 ‘인간’이 되어 선악을 판단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인간의 소견을 따라 인간이 인간을 재판하고 벌을 줍니다. 하나님은 이런 악한 세상을 보시고 다시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를 원하셨습니다. 망가진 창조의 세계와 인간들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시기 위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목적은 ‘예수 믿고 복 받아서 잘 먹고 잘살자’ 가 아닙니다. 그것은 ‘창조 원형으로 복원’에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우리의 삶이 ‘좋으심과 선하심과 아름다우심과 사랑’이 가득 차게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서 “오우 it was very good, it was very beautiful. 나이스.” 하고 감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목적입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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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774 <부교역자 리바이벌/말씀사>중에서 ○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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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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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이 수 만 번의 연습으로 어떤 자세를 몸에 배게 하듯 목회자 역시 섬김이 몸에 배야 합니다. 섬김은 평상시 몸에 밴 삶의 자세와 정신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지 특별한 상황에서의 특별한 노력이 아닙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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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
941.돼지와 죄 어떤 사람이 돼지를 너무 좋아해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어 깨끗이 목욕을 시키고 뽀송뽀송하게 말려놨더니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똥을 싸서 엉덩이로 깔아뭉개고 앉아 있더랍니다. 돼지는 집 안으로 들어올 자격을 잃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깨끗이 용서해 주셨건만 나는 죄를 깔아뭉개고 앉아 있지는 않은지요?
942.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 불러도 불러도 부르다가 내가 죽어도 질리지 않는 그 이름 예수 예수 예수 예수여!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예수를 부르다 보면 어느새 예수는 예스 YES 가 됩니다. 예수 그 이름은 예스입니다. 내 인생의 예스입니다. 내 마음의 예스입니다. 예수는 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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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
□원초적 운동
오늘도 어김없이 아내와 함께 운동장 5km 뺑뺑 돌았다. 걷기도 하고 빠른 걸음으로 뛰기도 하면서 열심히 아내 뒤꽁무니를 따라 다녔다. 언젠가 산에서 열심히 달려가는데 어떤 사람이 저 뒤에서 아내가 헉헉대며 따라오느라 바쁜 모습을 보고 하는 말이 “꼭 마누라 떼 놓고 도망가는 남편 같습니다.” 그래서 그 뒤부터는 아무리 질주 본능이 발동해도 언제나 아내 뒤에서 아내의 엉덩이만 보고 다니게 되었다. 이 모습을 그때 그 사람이 보면 또 머라 하시려나? “꼭 목동 에게 끌려가는 소 한 마리 같습니다.” 걷기는 쉬우면서 운동효과는 가장 크다고 한다. 심장병, 골다공증, 성인병, 비만 예방, 고혈압 개선... 아이고 좋구나 혹시 정력도 좋아지면 금상첨화인데 어쨌든 날마다 걸어야겠다.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씩 걷기운동을 하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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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분심(分心)
어린 송아지가 풀을 찾아다니다가 절벽으로 둘러싸인 산봉우리에 이르듯이, 영혼도 그 생각들 때문에 길을 벗어납니다.
ㄴ수덕에 이르는 여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분심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분심은 생각의 부스러기인데 한 생각에 집착하면 할수록 눈덩이처럼 생각이 불어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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