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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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기

저는 결혼하기 전 약 10년 동안 안양의 평촌동과 의왕의 포일동에서 살았습니다. 평촌동과 포일동은 그냥 딱 붙어있습니다. 평촌동 아파트에서 살다가 골목길 하나 건너 연립주택으로 옮겼는데 그게 안양시에서 의왕시로 넘어간 것이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평촌동과 포일동 지역에 아침 신문배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신문을 배달했던 페인트 공장이 이사를 가고 그 자리에 교회가 들어왔는데 교회 건물을 새로 짓지 않고 길쭉한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그냥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당 옆 긴 통로가 마치 이쪽 길과 저쪽 길을 연결하는 골목길처럼 보입니다. 담임 목사님이 아예 교회 앞문 뒷문을 다 열어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도록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 마당을 마치 골목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지나다닙니다.
주변에 오피스텔과 빌딩이 많아 출퇴근 시간에 특히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닙니다. 담임 목사님이 쓴 어떤 글을 보니 “나는 교회 한 가운데 길을 내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이 길을 참 좋아한다. 그들이 오가며 교회 마당을 밟는 것도 선교의 시작이라고 믿기에 그들이 버리는 담배꽁초와 가래침을 지우는 수고도 우리에게는 불평거리가 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오지 않으면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데, 교회가 있는 위치를 잘 이용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교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동네 근처에 현충원이 있습니다. 주말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배를 옵니다. 그런데 어떤 절에서 나와 포장을 치고 국수를 삶아 참배객들에게 대접을 합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국수 삶는 것은 교회가 전문인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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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782 <부교역자 리바이벌/말씀사>중에서 지난글

 환경을 뛰어넘는 기도생활

기도하는 일은 주님을 갈망하는 자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아내는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남편의 날개에 매달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목회자 부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날아오르고자 하는 사람을 더 띄워줄 수 있는 부력을 공급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만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957. 회개하지 못하는 이유
 왜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회개에 이르지 못하는 것일까요? “내가 이렇게 고백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이런 잘못을 한 나를 이제 사람들도 싫어 할거야. 속으로 나를 무시하고 조롱하겠지?” 이런 버림받고 왕따 당할 것에 대한 염려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드러내 놓고 회개하지 못합니다.

 958. 쉬운 회개
 회개는 무겁고 어둡고 비통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반성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죄를 짓는다면 얼마나 짓겠어요. 아마도 누가 봐도 엄청난 큰 죄는 평생에 몇 번 안 지을 것입니다. 대부분은 나의 약점에 해당하는 작은 죄들입니다. 나의 약점을 고백하고 드러내어 고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세계의 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에 갔더니 “세계의 도서관”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서관들과 보유한 장서들을 사진으로나마 보니 어마어마 하다. 역시나 프랑스, 영국, 독일 같은 나라는 책의 나라라 할 수 있다. 작은 대학 도서관만 해도 몇 백만권씩 책을 보유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책이 가장 많은 곳은 국립중앙도서관인데 도서관을 개관한지 70년만인 2014년에 1천만권 장서에 도달했다고 한다. 서울대도서관 452만권, 경북대 295만권, 고려대 245만권.... 그런데 미국의 하버드대 한 곳의 장서 숫자가 1700만권이라니 왜 하버드를 세계 최고 대학으로 치는지 알겠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북한의 인민대학습도서관 장서가 3천만권이다. 우와!!!!!!!! 열람실 20개에 책 읽는 방 600개 하루 이용객 1만2천명이라 한다. 정말 눈이 확 뒤집어 진다.
.............우리나라 국립도서관은 완전 동네서점이다. ⓒ최용우

 

 

 

82.회개할 기회

범죄한 영혼이 자신에게 임하는 고통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천사는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하였다”(렘51:9)고 말할 것입니다.

ㄴ범죄한 영혼이 양심에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아직 회개할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양심에 화인을 맞으면 감각도 없어집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