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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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증거하지 말라

제9계명은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한마디로 거짓말하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그러나 9계명은 어쩌면 다른 아홉 개 계명을 한 순간에 무력화시켜버릴 만큼 엄청난 의미를 담고 있는 계명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짓말 중에 가장 큰 거짓말은 ‘교회가 하는 거짓말’입니다.
한 수족관이 있었는데, 어느 날 넓은 바다에 살던 고등어가 잡혀 들어왔습니다. 고등어는 수족관 밖에 넓은 세상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 함께 수족관을 탈출하자고 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권력을 잡고 있는 올드넙치는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물고기들 사이에 소문을 퍼트립니다. “불가사리의 발은 50개다.” 그 후로 다른 물고기들은 그것이 “사실이다” 파와 “아니다” 파로 갈리어 끊임없이 논쟁을 하면서 수족관을 탈출하려던 본래의 계획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립니다.
이 이야기는 ‘파닥파닥’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줄거리이지만, 수족관을 교회라고 할 수 있고 ‘불가사리의 발이 50개’라는 이야기는 ‘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오셔서 ‘새로운 세상’ 이야기를 하십니다.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에 관심을 가지려는 순간에 기득권자들은 예수를 잡아 죽여버립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는 잊혀졌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간혹 눈이 맑은 자들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야기하려고 할 때마다 순식간에 제거를 당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겹겹이 견고하게 굳어진 교회의 교리는 아직도 ‘불가사리의 발이 50개다 아니다’로 날밤을 새고 있고, ‘새로운 세상’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만약 이 시대에 다시 십계명을 만든다면 제 9계명은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말은 무조건 의심하라’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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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799 <인간과 잘 사는 것/말씀사>중에서 지난글

 □기독교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기독교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복음에 대한 믿음을 토대로 모든 사물의 가치과 질서를 재배열하여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상대주의에서 오는 현대인의 혼란과 확고한 윤리의 근거를 잃어버린 삶에 대한 대안으로 기독교 사상의 가치를 다시 숙고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만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991.마귀의 특징
 마귀는 무슨 일이든 충동적으로 생각하고, 충동적으로 결정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합니다. 지금 당장 결정을 하지 않으면 크게 손해볼 것 같다는 급한 마음이 들면 그것은 100% 마귀가 주는 생각이니 결정을 미루는 것이 손해보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거의 다 육신에서 나온 것이며 대부분 후회하게 됩니다.

 992.무서운 것
 파도와 풍랑으로 공포에 떨며 구해달라고 외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파도, 풍랑이 문제가 아니고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 너희들의 마음이 문제다.” 사실 불황, 경기침체, 전쟁, 가난, 빚... 이런 것들 보다도 입으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마음으로는 예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 가장 무서운 공포입니다.

 

●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어미 고양이

마당 한쪽에 완전 까만 고양이와 점박이 고양이 새끼가 돌아다닌다. 태어난 지 며칠 안 되어 겨우 걸음마를 하는 정도인 어린 새끼이다.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갔더니 어느새 어미고양이가 나타나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거린다. 그 사이에 새끼들이 재빨리 나무 틈새기로 숨어버렸다.
아니, 내가 뭘 어쩐다고... 그냥 사진 한 장 찍겠다는데... 내 참!
유난히 더운 올 여름 가끔 배가 불룩한 고양이가 헉헉거리며 수돗가에 와서 물을 할짝거리며 먹고 가곤 했었는데 그게 우리 집 마당의 나무더미 속에서 출산을 할 줄이야.
요즘 우리 동네에 들고양이가 많아도 너무 많다. 그래도 들고양이를 잡는 것은 불법이라 한다. 고양이는 한번 정을 주면 아예 거기에 들러붙어  살려고 하기 때문에 정을 줄 수가 없다. 아이들에게도 절대로 들고양이를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한다. ⓒ최용우

 

 

 

99.계명

계명들 사이에도 고귀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믿음의 수준에도 견고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ㄴ믿음이라고 해서 다 같은 믿음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큰 믿음, 작은 믿음,
강한 믿음, 티끌 같은 믿음이 있습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