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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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Veteran)

한 가지 분야에 열광하는 마니아(mania)를 일본말로 ‘오타쿠’라고 합니다. 오타쿠라는 단어가 우리나라로 넘어와 인터넷에서 ‘오덕후’로 변했고, 언어의 경제성 따라 자연스럽게 맨 앞의 오가 탈락하면서 ‘덕후’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오덕’ 또는 ‘덕후’가 같은 의미로 쓰여집니다.
젊은이들이 인터넷에서 쓰는 ‘덕후’는 한국어로는 ‘능력자들’ 영어로 베테랑(Veteran)입니다. 덕후들은 한 마디로 전문가들을 뺨치는 비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분야에 대해 책을 10권 읽으면 그 분야로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고, 20권 30권 계속 읽으면 그 분야에서 점점 전문가로 행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덕후’ 는 그것이 직업도 아니고 전문가 행세를 하는 것도 아닌데 전문가보다 더 많은 자료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더욱 적극적입니다. 옛날에는 이런 덕후들을 ‘재야에 숨은 고수(高手)’라고 불렀지요.
교회의 목회자가 어떤 한 분야의 ‘덕후’가 되면 그것이 교회를 살립니다. 수많은 교회가 고만고만 비슷비슷 도토리 키재기 식으로 붙어 있어서 차이가 없는데, 그래도 가끔 주목을 받는 교회가 있어 그 이유를 알아보면 목회자가 무엇인가의 ‘덕후’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좋다’ 하면 전부 이것을 하고, ‘저것이 효과가 있다더라’ 하면 전부 그 세미나에 달려가고, ‘요것이 진리여!’ 하면 금방 요것을 하고, ‘그것이 대세여’ 하면 대세를 따라가고, 유행을 따라가고, 분위기에 휩쓸리고... 그렇게 동이불화(同而不和)해서는 한 가지도 이루지 못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한 가지 정도는 그 분야에서 베테랑이 되어 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면 별별 덕후들이 다 소개되더라구요. 어떤 목사님은 각종 성경을 한권씩 모아서 ‘성경박물관’을 만든 경우도 봤습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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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817 <인간과 잘 사는 것/말씀사>중에서 지난글

 악(惡 malum)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존재의 질서를 뒤따르는 가치의 질서를 받아들이기를 거절하고, 자기의 주관에 따라 가치의 질서를 세우는 것! 인간이 이렇게 자의적인 질서를 세우는 것은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의도에 대한 도전이며, 신적인 질서를 전복시키려는 시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워진 잘못된 질서에 대한 사랑이 바로 악(惡 malum)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만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1027.믿음의 자녀
 모세의 부모는, 그가 태어났을 때 아름다운 아이인 것을 보고 믿음으로 석 달 동안, 그를 숨기며 키웠습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나와 아내는 나의 아이들을 믿음으로 이 세상 풍조와 유행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만 따르는 믿음의 자녀로 키워낼 수 있을까?

 1028.하나님의 자녀
 모세는 성장한 뒤 믿음으로 바로의 딸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믿음으로 잘 성장하여 이 세상의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거스려 하나님의 자녀라고 당당하게 선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의 힘이 아무리 강하고 무서워도 믿음으로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일기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것들 지난일기

□40년만의 만남

추석연휴 셋째날 -어머님이 안 계신 빈 집에 3형제 가족들이 모였다.
고향교회 목사님도 찾아뵈었고, 밤새 이야기를 나누다가 12시 넘어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온 식구들이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올라갔다.
거의 50kg이 넘는 비석을 매고 올라가 자리를 잡아 앉혔다. 그냥 십자가와 이름만 새긴 소박한 비석이다. 처음에는 비석에 이것저것 쓰려고 했는데 다 부질없는 것 같아 생략하고 두 분 이름만 팠다.
이 세상에 잠시 소풍왔다가 이름 석자 남기고 가는 바람 같은 짧은 인생이다. 그나마 함께 이름을 나란히 쓸 수 있는 동반자가 있었다는 것만 해도 참 감사한 일이다.
나도 이 다음에 죽으면 아내 이름과 나란히 새겨진 저런 문패 같은 소박한 비석을 세워달라고 해야겠다. ⓒ최용우

 

117.은혜

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사람의 양식은 은혜입니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기운을 주는 음료수가 은혜요,
추위에 더는 사람에게는 옷이, 피곤한 사람에게는 휴식이,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확신이, 애통하는 사람에게는 위로가 곧 은혜입니다.

ㄴ배부른 사람에게 음식을 주면 눈총만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 때는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