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을 하는 방법

하고 싶은 일을 한 사람과 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한 사람은 그냥 한 사람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 사람은 그냥 안 한 것입니다. ㅎㅎ (간단하죠?)
하고 싶은 일을 한 사람은 진짜로 그 일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지 못한 사람은 하고는 싶었지만 사실은 안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고 싶다는 생각과 실제로 하는 것은 크게 다릅니다.
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몸을 움직여 실행 하는 것은 누구나 다 못하는 일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쉽게 할 수 있는 세 가지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 일을 했을 때, 어떤 기분일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 만족스러울까? 성취감이 있을까? 그리고 지금 현재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 중에 모델이 될 만한 사람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를 롤 모델(role model)로 삼으면 됩니다. 만약 그 사람이 생존해 있는 사람이라면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서 그를 한번 만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2.하고 싶은 일을 선언하고 널리 알린다.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일은 귀신도 모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입으로 선언하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3.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적어 책상 앞에 딱 붙여놓는다.
그래야 내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도 세 가지 중에 한 가지라도 실제로 해보는 사람은 통계적으로 1%도 안 된다는 사실! 유언실행(有言實行) 유서실현(有書實現)이라 했습니다. 그 1%를 위해 오늘 글을 씁니다. ⓒ최용우 more...

	●김남준1862<인간과 잘 사는 것/말씀사>중에서 ○지난글
	□ 성령의 은혜

시련과 고난, 환란과 역경 속에서 깊이 고통 받을 때 우리 안에는 생명 보다는 죽음의 기운이 득세하지만, 성령의 은혜를 통해 부활의 기운이 스며들며 죽음을 이길 생명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의지가 생겨납니다. 이것은 단지 이론과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매일 매일 살아야 하는 우리의 삶의 문제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다만

다만 사랑할 순 없을까
다만 고마워할 순 없을까
하늘이 땅을 사랑하듯
땅이 하늘을 고마워하듯
다만
다만         ⓒ한희철 목사

□올 가을은 유난히

다행이 늦은 비가 내려 어느 정도 가뭄이 해갈된 모양이다. 여름에 내릴 비가 늦게 가을에 온 것일 뿐 결국 올 비는 오고야 만다. 앞으로도 더 올 거리니 그럼 가을비라 해야 하나 겨울비라 해야 하나?
자연은 세월을 지혜롭게 비켜가는 법을 알고 있다. 
올 가을은 유난히 산의 색깔이 곱고, 단풍도 알록달록 예쁘게 들었다. 가뭄이 길어지면 나무들은 다른 해보다 빨리 월동준비를 하려고 뿌리에서 잎으로 공급하던 수분을 중단시키고 잎을 말려 낙엽으로 떨어뜨린다.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는 것은 가물었다는 증거이다.
덕분에 사람들은 붉은 산을 보고 빨간 나무를 보며 눈을 호사시켰으니 얼마나 좋은가. 산마다 단풍놀이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서 하하호호키키키키키 즐겁고 재미있어 하는 표정들이 보기 좋다.
이렇게 2015년 가을은 저물어 가는구나. ⓒ최용우

162.하나님께 일치

자기의 뜻을 하나님에게 일치시키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계획에 걸려 넘어져 원수의 수중에 떨어질 것입니다.

자신의 뜻을 하나님께 일치시키지 않는 것은 자신의 뜻을 원수에게 일치시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