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회개하려면

김완섭 목사 | 2022.05.17 21:49:5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웃으며 삽시다.(주보내용)
 
회개하려면
교회의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설교를 하였습니다.
“모두 회개를 해야 합니다!”
목사님이 한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학생, 회개를 하려면 먼저 어떻게 해야지요?”
“예. 먼저 죄를 지어야 합니다.”
 
사형수의 소원
못된 짓만 골라 하던 죄수가 사형수가 되어 교도소 전기의자에서 사형집행을 당하는 날, 인정이 많은 목사 한 명이 사형수를 위해 기도해 주며 물었습니다.
“마지막 소원이 있으면 뭐든 들어 주겠으니 말해 보시지요.”
그러자 그 사형수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전기의자에서 죽을 때 목사님께서 제 손을 잡고 기도해 주시겠어요?”
 
목사님이 대머리가 된 이유
성도가 적은 교회일수록 주일 오전 10시 50분쯤부터 11시 20분까지는 목사님의 신경이 초긴장되는 시간입니다.
“김 집사는 왜 안 올까? 박 집사, 최 집사, 이 집사는?”
그러다보면 찬송가가 1절에서 3절로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까맣게 덮였던 목사님의 머리가 집사, 권사, 장로, 성도들이 예배당에 안 나올 때마다 하나, 둘 빠지더니 목사님은 어느덧 대머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목사님 머리 주변에는 ‘주변머리’만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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