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어느 작가의 묘비

고도원 | 2010.02.06 23:53:4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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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묘비


"인생은 의미있는 것이다.
행선지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
단 하나의 괴로움도 헛되지 않으며,
한 방울의 눈물, 한 방울의 피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고바야시 츠카사의 《한 번뿐인 내 인생 이렇게 살고 싶다》중에서-

* 프랑스 작가 모리아크의 묘비에 적힌 글입니다.
인간은 살아서도 행선지가 있지만, 죽어서도 가야할
행선지가 있습니다. 그 영원한 행선지를 향하여
살아있을 때 열심히, 아름답게,
계속해서 걸어가는 것이
산 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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