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랑과 격려

이미정 | 2016.10.06 09:41:0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사랑과 격려


 사랑과 격려는 생리현상에도 효소적 역할을 한다. 사랑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는 없지만 치료효과는 이미 확인된 바 있다. 로맨틱한 사랑에 빠진 사람의 혈액 속에는 유산치(乳酸値)가 감소되어 피로를 모르게 되며 엔돌핀이 많아져 통증도 덜 느끼게 된다.
젖먹이도 타인과의 사랑스런 접촉(Skinship)이 없이는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없다. 특히 난치병 환자에게 있어서 사랑과 격려가 담긴 애정표현은 생존의지를 북돋워 준다. 사랑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되면 모든 치료에 있어서 상승효과가 나타난다. 믿음도 사랑으로 증명된다. 사랑이 아니고는 신앙의 진위를 알 수가 없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도 일어난다.
후천성 사랑 결핍증이 만연되고 있다. 개인과 사회의 총체적인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처방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과 격려도 하나의 기술이요 습관이다. 영육의 건강을 위해서도 비난과 비판의 목소리를 낮추고 사랑과 격려의 명수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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