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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질서-심은 대로 거둠(4)

마가복음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064 추천 수 0 2012.03.26 16:43:26
.........
성경본문 : 막4:1-9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하나님의 창조질서-심은 대로 거둠(4)
본문/ 막4:1-9, 마13:1-9, 눅8:4-8

1. 들어가는 이야기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육십 배-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막4:1-9)”

참고: 도마복음서 제9장에는 “60배-120배가 되었느니라” 라고 하였다.

2. 본문 연구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삼상2:30) * 달란트 비유(마25:14-30) * 양과 염소의 비유(마25:31-46) *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3:10-15)

*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고전15:40-41) *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롬2:6-8)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7-9) * 참고: 시18:24-26, 시62:12, 시128:2, 잠1:31, 사3:10, 겔7:27... 등.  

2. 위에 열거한 말씀들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주신 하나님의 창조 질서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둠의 법칙”은 人生-自然界-精神界-靈界-온 우주의 근본 질서라는 것입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때로 이 엄숙한 “심은 대로 거둠의 창조 질서”를 잊고 삽니다. 그러나 그 때가 옵니다. 우리 모두 “심은 대로 거둠”의 심판 앞에 설 때가 옵니다! 아- 두렵고 두려운 그 때가 옵니다.

3. 우리는 지금 무엇을 심고 있는가?

“심은 대로 거둠의 법칙”에는 몇 가지 중요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1) 많이 심은 사람-적게 심은 사람-아무 것도 심지 않은 사람의 구별이 있습니다. 많이 심은 사람은 많이-적게 심은 사람은 적게-아무 것도 심지 않은 사람은 아무 것도 거둘 것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2) 심는 때-심는 장소를 구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벼는 봄에-논에 심어야 합니다. 보리는 가을에-밭에 심어야 합니다. 禮記(예기)에 이르기를 “貧者不以財貨爲禮 老者不以筋力爲禮(빈자불이재화위례 노자불이근력위례: 가난한 사람은 재물로 예를 차리지 아니하고, 노인은 힘으로 예를 차리지 아니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젊었을 때 심어야 할 것이 있고, 늙었을 때 심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3) 심는다는 말에는 “가꾼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5-6)” 하신 말씀은 달랑 씨만 뿌린다는 뜻은 아닌 줄로 압니다. “눈물을 흘리며-울며” 라는 말씀에서 추위-더위-가뭄-홍수-힘든 노동과 함께 “심은 것이 나지 아니할까?” 애를 태우며 눈물로 가꾼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30배-60배-100배-120배의 열매는 (1)-(2)-(3)의 결과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무엇인가 심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8:20)” 하신 대로,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눈물을 흘리며-울며-심고-가꾸고-가르치고-고치고-마침내 땀-눈물-피를 다 흘리시고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하시어 우리의 영원한 메시야가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둘째. 漢나라 400년 기틀을 마련한 漢高祖는 秦始皇(진시황)의 폭정으로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기 위하여 평민 출신으로써 삼척검을 들고 평생을 칼 산과 창 숲을 누볐습니다. 물론,  인간적 약점이 없지는 않으나, 엄정한 사마천은 사기에서 “故憤發其所謂天下雄 安在無土不王 此乃傳之所謂大聖乎 豈非天哉: 고분발기소위천하웅 안재무토불왕 차내전지소위대성호 개비천재-그러므로 한고조는 億兆蒼生(억조창생)의 평안을 위하여 발분하여 뜻을 세우고 천하의 영웅이 되었으니, 비록 귀족 출신은 아니었으나 어찌 왕이라 아니 하겠는가! 이는 곧 전해 오는 바 대성인이 아닌가! 이 또한 하늘의 뜻이 아니겠는가!” 라고 찬탄하였습니다. 한고조는 백성을 구하겠다는 좋은 한 생각을 마음에 심고, 평생 동안 잘 가꾸었던 것입니다.

셋째. 나는 지금 무엇을 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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