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자(롬10:10-15)

중국의 전도자 윈의 부인의 고백이다. 내가 예수님을 처음 만나게 된 데는 나의 극심한 신체적 고통이 계기가 되엇다. 그리스도인인 이웃집 부인이 내게 한마디 희망 섞인 말을 해 주었다.

예수님을 믿어 봐. 그분께서 고쳐 주실 거야‘

나는 18세 되던 해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렸다. 그리스도인이 된 첫날 밤 처음으로 가정교회 집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공안원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모두 깜깜한 밤을 뚫고 도망을 쳐야 했다. 이것은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내게 알려 준 첫 입문 교육이었다. 세례를 받고 며칠이 지났을 때 나는 잠을 자다가 주님이 주시는 또렷한 환상을 보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수정처럼맑고 깨끗한 물이 괴어 있는 호수로 나를 데리고 가더니 혈우병으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되어 버린 나의 손과 발을 그 물로 씻으라고 했다. 환상 속에서 나는 흉터가 앉은 손과 발을 물에 담갔다. 그러자 감쪽같이 피부가 아물며 새로워지는 게 아닌가!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나는 피부가 갓난아이의 살갗처럼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환상 속에서 일어났던 일이 내가 잠든 사이에 실제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후 지금까지 두 번 다시 혈우병으로 고생한 적이 없단다. 주님의 은혜를 깨달은 덜링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했다고 합니다.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삶에게 부요하시도다..

눅17:11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자나가시다가 12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여기 열 문둥이 들이 예수님을 불렀지만 그중 사마리아 한 사람만이 예수께 나아와 감사하였기에 그가 구원을 받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 아홉 문둥이들은 주님을 불렀지만 문둥병이 낳자 주님을 외면하고 가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불렀으면 끝까지 믿고 나아가야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주님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혔을 때 기도하고 찬송할 때 옥토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릴 때 간수가 죄수들이 다 도망할 줄 알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하니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행16:31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그 간수의 집안이 주님을 영접하므로 그 가정이 모두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주님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삭개오도 세리장으로서 죄인으로 취급을 받았지만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뽕나무에 오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가정으로 맞아들이므로 그 가정이 구원을 받습니다.

주님을 부르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구원을 받습니다.

윈의 부인 덜링이 혈루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 때 이런 딸 때문에 늘 마음을 졸이던 어머니는 엄청난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급기야 정신병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낮에는 제법 말짱해 보이다가도 밤이 되면 때때로 혼잣말을 하며 울다가 웃다가 했답니다.

가끔씩은 벽이 마치 사람인 양 대놓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복음을 받아들인 이후 하나님의 평강이 그 안에 뿌리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어머니는 온전하게 회복되었답니다. 이것은 우리 가족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들고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증거하여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함으로 구원을 받게 해야합니다.

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우리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복음을 전파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불러 구원을 받게 해야 합니다.

마10:27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