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 문득

최용우 | 2023.11.05 21:24: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내에게바치는시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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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부부란 어쩌면

몸은 둘이지만

영혼은 하나가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

 

하루 종일

치킨 생각 했는데

아내가 갑자기

우리 치킨 시켜 먹자하네

 

최용우 20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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