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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 출처 : | https://yjm307.tistory.com/857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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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와 질병]제17장, 척추를 만지면서 질병을 알아보기
제17장, 디스크 뿐 아니라 원인모를 질병과 통증을 척추를 보면 알 수 있다?
(척추를 만지며 따라오세요^^)
안녕하세요. 건강 이야기 윤주만입니다
날씨가 부쩍 따듯해졌습니다. 그럼 오늘은 많은 분들이 제일 궁금해하시는 경추, 요추, 흉추를 만져보고 질병신호를 알아채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려 하겠습니다.
가까운 가족의 척추를 만져보며 잘 따라 오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아프면 일단 최신식 종합병원부터 생각하고 TV에 자주 나오는 저명한 의사들을 먼저 떠올립니다.
왠지 최신식 시설에서 유명한 의사들을 만나 내 몸을 맡기면 모든 병이 다 치료가 될 듯하는 마음에서겠지요.
그런데 반복되는 검사에도 불구하고 나의 병명이 무엇인지,
왜 내가 아픈지 원인도 조차 모른 체 치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힘들게 수술을 받아도 또다시 재발하면서 말 못할 고통을 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특히 근래 들어 국민병으로 떠오른 허리, 무릎, 어깨 등의 수술이 특히 그러합니다.
지금 저와 함께 당장 내 몸의 척추 뼈부터 만져봅시다!
모든 통증이나 질병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내 몸이 아픈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지금 저와 함께 당장 내 몸의 척추 뼈부터 만져봅시다!
이상이 있는 곳(척추)에는 반드시 통증과 질병의 원인이 숨어 있기 마련이니까요.
자, 준비 되셨나요?^^
1. 경추(목) 뼈를 만져보고 질병신호 알아채는 법
경추를 만져보는 방법
경추는 보통 앉아서 만져보는 것이 편하고 그래야 잘 만져집니다. 목을 가볍고 자연스럽게 두 손으로 감싸고 양쪽 엄지로 경추를 만져봅시다. 경추는 C자 모양이 제일 좋습니다. 손으로 목을 감싸고 엄지로 촉진했을 때 뼈가 만져지지 않고 쑥 부드럽게 들어가는 뼈가 경추 뼈에서 가장 좋은 뼈입니다.
만져보아 딱딱하게 굳어 있거나 살짝만 만져도 통증이 있다면 그 뼈에 해당하는 질병이 있는 것이며, 일자 목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경추 뼈가 역 C자로 튀어나온 상황이라면 몸이 많이 힘든 상황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경추로 보이는 질병들>
▶ 경추 1번 뼈의 횡돌기가 귀 뒤쪽 옆으로 만져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치우친 쪽으로 병이 올 수 있습니다. 정수리나 이마 쪽으로 통증이 올 수 있으며, 백내장, 녹내장 등 눈과 관련된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경추 2번 뼈가 크게 만져지면 불면증이나 편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 경추 3~4번 뼈가 딱딱하거나 가골이 만져진다면 갑상선, 비염, 중이염, 이명, 난청, 편도선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경추 5번에 이상이 있으면 각종 잇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풍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를 교정하고 뼛골을 채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경추 6번에 문제가 있으면 승모근이 긴장되어 양쪽 어깨가 많이 뭉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 경추 7번이 뒤로 튀어나온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뇌졸중에 이르게 하는 뼈이므로 아주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상부 흉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상부 흉추를 먼저 교정해야 합니다.
2, 요추(허리) 뼈 만져보고 질병신호 알아채는 법
요추를 만져보는 방법
요추 뼈는 엎드려 관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도 기본은 하나입니다.
뼈는 항상 부드러 워야 좋은 뼈이며, 척구가 얼마나 발달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 잊지마세요!
요추 뼈를 살펴볼 때 가장 중요한 사항은 '골반의 위치'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일단은 장골능의 위치를 살피는데 무조건 아래로 위치한 골반이 정상적이며, 건강한 골반입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통증과 질병의 양태가 복잡하고 커지죠.
<요추로 보이는 질병들>
▶ 요추 6번은 보통 천골이라고 하는데 천골 상단부와 요추 5번이 완만하게 넘어가야 탈이 없습니다. 여기가 벌어져 틈이 생기면 요통 및 좌골신경통이 생기죠. 천골 쪽이 약간 튀어나왔다면 무릎통증이 오는데 대부분 요통도 함께 옵니다.
너무 많이 튀어나왔다면 치질이나 직장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 요추 5번이 뒤로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무릎 양쪽에 퇴행성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 요추 4~5번과 천골상단의 척추변화는 허리디스크의 본산이니 잘 살펴야 하며 여기에 가골이 많이 자란 경우가 많습니다.
▶ 요추 2~3번의 전방 전위는 건강의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반의 위치가 낮고 요추 2~3번이 전방으로 가서 척구가 부드럽고 깊고 넓게 형성되었다면 그 사람은 건강을 타고난 사람이며, 잘만 관리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는 신장, 전립선, 방광의 병변을 살펴볼 수 있고,
여자는 신장, 방광, 자궁, 난소의 병변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요추 1번과 흉추 11번 사이는 '위'에 관한 모든 질환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소화가 안 되고 저체중인 사람은 반드시 일자허리로 딱딱하게 굳어있습니다.
3, 흉추(등) 뼈를 만져보고 질병신호를 알아채는 법
흉추를 만져보는 방법
왜 흉추가 마지막에 나올까요? 그만큼 제일 중요한 뼈라는 뜻이겠죠?
흉추(등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뼈들의 조합입니다. 물론 척추 하나하나가 중요하지만 흉추는 더더욱 중요한 뼈들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흉추는 흉추 11 ~ 흉추 1번까지를 만져보면 된답니다.
<흉추로 보이는 질병들>
▶ 흉추 10~11번은 간과 쓸개를 살피는 공간입니다.
▶ 흉추 8~10번은 췌장의 기능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간과 쓸개와 췌장의 경우 서로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어 거의 같은 척추의 이상으로 보아야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이 부위가 틀어지거나 뒤쪽으로 튀어나왔는데 심한 경우 손톱이 하나쯤 들어갈 만한 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흉추 1~7번까지는 정말로 중요한 곳들입니다. 여기의 변형은 생명과 직결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흉추 1번의 변형은 경추 7번과 더불어 두통과 눈 통증, 안구건조증, 심지어는 뇌출혈이나 뇌경색증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흉추 2~7번의 변형 역시 머리와 눈의 문제를 동반하는 심장질환, 목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곳으로 고혈압, 저혈압,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 폐기능 저하, 천식, 어깨 통증, 오십견, 손저림, 역류성 식도염, 유방암, 하지불안증후군, 무릎 아래마비감 등 많은 질병과 통증의 진원지이기도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의 원인 모를 질병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있는 분들은 반드시 이곳을 잘 살펴 교정해야 합니다.
자, 이번 기회에 가족들의 척추 뼈를 한 번 점검해봅시다!
척추 뼈에 문제가 있어서 통증이나 질병이 있을 시에는 문제가 되는 척추 뼈가 교정되지 않으면 통증이나 질병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척추 뼈를 제대로 교정하면 통증이나 질병이 완화되거나 사라지는 것을 수시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바른 골반과 척추로 바른 몸과 정신을 갖읍시다^^
펌글/박진영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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