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현주 › 슬픈 행복

이현주 | 2020.09.10 12:20:59 | Skip to menu Yaz

□이현주2618.<풍경소리234>


슬픈 행복


그날 비 내리는 영등포 황금마차 골목에서
오지 않는 너를 마냥 기다렸다.
슬픈 행복이 비에 젖어 흐르고 있었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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