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0년 예동 › 영성의 삶

최용우 | 2020.10.18 07:42:0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hb6775.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75번째 쪽지!


□3.영성의 삶


1.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서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는 삶은 ‘영성의 삶’입니다. 영성의 삶을 살려면 ‘영성’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영성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의롭다 함을 받은 구원받은 성도들 속에 타락으로 사라졌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존 칼빈(J.calvin)은 “인간의 유일한 목적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손상되고 소멸된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 안에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2.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에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어떤 것 같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참 쩨쩨하고 쫀쫀하다. 화해를 모르고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이기주의자들처럼 보인다. 배려할 줄 모르고 배타적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보고 얘기한 것입니다. 저는 크게 반박하지 못했습니다. 반박하는 그 태도가 바로 자기주장이 강하고 배타적인 모습입니다.
3.우리가 영적으로 무기력하고 이 세상에 별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이유는 기독교인이 된 후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지속적으로 영성의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기독교인들이 성화를 이루어 가는 영성의 삶을 산다면 결코 쩨쩨하고 쫀쫀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가 될 수 없습니다. 결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르는 배타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4.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을 따라간다는 것은 외모를 예수님처럼 꾸미고 예수님처럼 목소리를 깔고 근엄한 척 흉내를 낸다는 뜻이 아니고, 그분의 성품을 닮아간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성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0.10.18. 해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댓글 쓰기

목록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