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님을 기다립니다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61 추천 수 0 2022.03.23 06:59:5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89번째 쪽지!

 

□10.성령님을 기다립니다

 

1.저는 마음이 분주하거나 집중이 안 될 때는 억지로 기도하지 않고 일단 조용히 눈을 감고 가만히 서 있거나 가부좌를 하고 앉아있습니다. 그렇게 잠잠히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운행하심을 기다립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3:26)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시62:1) 그렇게 성령님을 기다리다가 성령님의 친밀하심이 마음에 느껴지면 천천히 ‘주-여-’ 를 부르면서 입을 열어 기도를 시작합니다.

2.성령님을 어떻게 기다립니까? 무슨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성령님 저에게 오시옵소서’ 하고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면 귀에는 유행가 소리가 들릴 수도 있고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이웃집의 생활 소음이 크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또 머릿속에 온갖 생각들이 바글바글 떠오를 것입니다. 그럴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더러운 생각들은 떠나가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분주한 생각들은 사라져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의 생각은 잠잠하라! 나의 영혼은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지어다!” 하고 마음속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3.처음엔 잘 안 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폭풍처럼 몰려오던 분심들이 조용하게 가라앉습니다. 먼지가 확 일어났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어쩌면 많은 분들이 성령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거나 분별하지 못하는 이유가 너무 바쁘고 분주하여 내 생각이 마음에 뿌옇게 차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최용우 

 

♥2022.3.2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1 2022년 회동 말씀의 빛 안에 거니는 삶 [2] 최용우 2022-04-19 106
7210 2022년 회동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2] 최용우 2022-04-18 121
7209 2022년 회동 부활절 [5] 최용우 2022-04-16 220
7208 2022년 회동 고난주간 [1] 최용우 2022-04-15 85
7207 2022년 회동 선물 [3] 최용우 2022-04-14 85
7206 2022년 회동 하나님의 마음 느껴보기 최용우 2022-04-13 86
7205 2022년 회동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최용우 2022-04-12 100
7204 2022년 회동 비밀번호 입력하기 최용우 2022-04-11 85
7203 2022년 회동 털실뭉치 던지기 [2] 최용우 2022-04-09 53
7202 2022년 회동 하나님과 나의 생각 공유 상태 [2] 최용우 2022-04-08 65
7201 2022년 회동 하나님의 생각이냐 내 생각이냐 최용우 2022-04-07 79
7200 2022년 회동 미련하고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 최용우 2022-04-06 66
7199 2022년 회동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 최용우 2022-04-05 101
7198 2022년 회동 용서한다는 것 최용우 2022-04-04 102
7197 2022년 회동 껍딱과 알맹이 최용우 2022-04-02 85
7196 2022년 회동 제 이름을 불러 주세요 [1] 최용우 2022-04-01 85
7195 2022년 회동 짜릿한 순간 [2] 최용우 2022-03-30 80
7194 2022년 회동 한송이 이름없는 들꽃처럼 [1] 최용우 2022-03-29 109
7193 2022년 회동 마라톤 이야기 [1] 최용우 2022-03-28 67
7192 2022년 회동 아침에 성령님과 [1] 최용우 2022-03-26 77
7191 2022년 회동 훈련과 성령님 최용우 2022-03-25 86
7190 2022년 회동 성령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최용우 2022-03-24 136
» 2022년 회동 성령님을 기다립니다 최용우 2022-03-23 61
7188 2022년 회동 말씀과 성령님 [2] 최용우 2022-03-22 55
7187 2022년 회동 영적전쟁과 성령님 [1] 최용우 2022-03-21 59
7186 2022년 회동 가정과 성령님 [1] 최용우 2022-03-19 105
7185 2022년 회동 예배와 성령님 [2] 최용우 2022-03-18 130
7184 2022년 회동 전도와 성령님 [1] 최용우 2022-03-17 67
7183 2022년 회동 생각과 성령님 [1] 최용우 2022-03-16 64
7182 2022년 회동 말과 성령님 [1] 최용우 2022-03-15 60
7181 2022년 회동 중보기도와 성령님 [2] 최용우 2022-03-14 62
7180 2022년 회동 개인기도와 성령님 최용우 2022-03-12 84
7179 2022년 회동 최용우와 성령님 최용우 2022-03-11 73
7178 2022년 회동 다윗과 성령님 최용우 2022-03-10 74
7177 2022년 회동 베니힌 목사와 성령님 [1] 최용우 2022-03-08 1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