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꽃일상의 기적 › 부모

최용우 | 2022.06.26 20:41:4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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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나는 잠시

엄마 아빠의

몸을 빌려

이 땅에 왔다.

 

그래서 나도

잠시 나의 몸을

내 아이들에게

빌려주었다.

 

최용우 20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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