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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 | 2022.11.18 21:38: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소크라테스와 배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 사형집행일을 기다리고 있을 때 같은 감방 에는 1주일 뒤에 석방될 20대 청년이 함께 갇혀 있었습니다. 하루는 청년이 소크라 테스를 위로하기 위해 '시테시코러스'라는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청년의 멋진 노래를 들은 소크라테스가 부탁했습니다. 

"그 멋진 노래를 나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겠나? 감옥에 들어와서 이대로 죽는가 싶었는데 그나마 다행이군. 한 가지를 더 배우고 죽을 수 있을 것 같네." 그러자 청년 이 "일주일 뒤에 사형을 당하실텐데 무슨 소용이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차피 50년 뒤에는 자네도 죽네. 배우든 배우지 않든지 시간은 지나가고 사람은 죽지 않는가? 살아 있는 동안에 무엇을 하는가가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네."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아는 것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풍성한 삶QT>2022.5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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