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의지력의 비밀

김장환 목사 | 2023.12.28 21:37:1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49.gif의지력의 비밀

 
애플을 만든 스티브 잡스는 같은 옷을 여러 벌 사두고 매일 같은 옷을 입었습니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을 만든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도 매일 같은 옷을 입습니다. 두 사람 다 “쓸데없는 생각으로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같은 옷을 입는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이 말이 정말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재판의 경우에도 오후의 재판이 오전 재판보다 65% 정도 너그러운 형량이 선고됐지만 재판이 진행될수록 점점 0%에 가까웠습니다. 많은 재판을 진행하면서 판사들의 의지력이 떨어지면서 여유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과 휴식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에너지가 회복되면서 너그러운 형량이 선고됐고, 재판이 진행될수록 다시 0%로 내려갔습니다. 체력이나 정신력처럼 의지력도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다음은 심리학이 말하는 의지력을 강화시키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첫째, 쓸 수 있는 에너지를 더 강하게 단련하기
둘째, 쓸데없는 결정의 수를 줄여 에너지를 아끼기
믿음을 위한 결심을 지켜나가지 못한다면 세상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상에서의 일도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위한 방편으로 삼으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위한 일을 가장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믿음을 위한 일을 할 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에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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