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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문제투성이

............... 조회 수 2079 추천 수 0 2007.06.05 13:07:37
.........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문제투성이

  삶에서 아무 문제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이미 경기에서 제외된 사람이다.
  엘버트 허바드

  199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원한 베스트셀러 (적극적인 사고의 힘)의 저자
노만 빈센트 필은 -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둘러싸여 집에서 임종을 맞이했다. 노만 빈센트 필은
그런 대우를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었다. 그가 벌인 적극적인 사고 갖기
운동은 여러 세대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그의 강연, 연설, 라디오 방송, 책을 접한 사람들은 우리가 처한 환경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신이 결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 다음부터 노만은 우리에게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두 가지 선택이
존재함을 상기시켰다. 우리 자신에 대해 좋은 기분을 갖든지 아니면 자신을
불행하게 느끼든지.
  난 아직도 노만이 분명하게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왜 당신은 자신을 불행하게 느끼는 쪽을 선택하는가?
  나는 노만을 1986년 7월에 처음 만났다. 내 책을 펴내는 출판사가 나와
노만에게 공동으로 책 한 권을 집필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인연이었다. 첫 만남
이후 노만은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고 말하곤 했다.
실제로 문제를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노만은 문제를 살아 있음의 증거로 여겼다. 그 관점을 설명하기 위해 여기 그가
들려준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이 얘기를 나는 글에서 자주 인용해 왔다.
  
  어느 날 나는 거리를 걷다가 내 친구 조지가 걸어오는 것을 발견했다. 고뇌에
찬 표정으로 미뤄 볼 때 그가 그다지 인간 존재의 환희와 풍요로움을 느끼고
있지 않다는 것이 분명했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조지는 기분이 아주
밑바닥이었다.
  자연히 나는 그에게 물었다.
  "조지, 잘 지내는가?
  흔히 오가는 인사인데도 조지는 아주 심각하게 날 쳐다보더니 자신이 지금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를 15분에 걸쳐 설명했다. 그의 얘기를 듣고 있자니 나까지
마음이 무거워졌다.
  마침내 나는 그에게 말했다.
  "조지, 자네가 절망에 빠져 있는 걸 보니 나도 유감이군. 어떡하다가 그런
지경까지 됐나?
  그가 말했다.
  "내가 가진 문제들 때문이지. 자고 나면 온통 문제투성이거든. 난 내 문제들에
지쳤어. 만일 자네가 내 문제들을 모두 제거해 준다면 그 대가로 5천 달러를
주겠네."
  난 그런 제안에 등을 돌리는 사람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
문득 좋은 해결책이 떠올랐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어제 내가 어떤 장소에 갔더니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곳에 살고 있더군.
그런데 내가 보기에 그들은 아무 문제도 없이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어. 자네도
그곳에 가 보겠나?
  조지가 당장 말했다.
  "언제 갈 수 있지? 그곳이야말로 나 같은 사람이 가서 살기에 어울리는 곳처럼
들리는군."
  내가 말했다.
  "그렇다면 내일 아침 자네를 그곳으로 안내하겠네. 그곳은 다름 아니라 우드론
공동묘지일세. 내가 아는 한 아무 문제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죽은
사람들뿐이거든."
  나는 이 일화를 매우 좋아한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올바른 시각을 심어 준다.
나는 노만이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수없이 들었다.
  "당신이 만일 아무 문제도 갖고 있지 않다면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그것은
당신이 무덤으로 향하고 있다는 증거이니까. 당신은 모르지만 이미 무덤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만일 정말로 당신 삶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든 당장 차에 시동을 걸고 집으로 달려가라. 그리고 문을 닫고
침대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신께 기도를 올려라. '왜 그러십니까, 주님? 절 더
이상 신뢰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저에게 어서 몇 가지 문제를 내려 주십시오.'
하고 말이다."
  켄 블랜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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