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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 2009.07.30 17:07: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만남94]      주님과 문을 열고 만나세요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고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을 받았습니다.
 "너의 생일날 내가 너에게 찾아가마" 여인은 예수님을 만난다는 기쁨으로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놓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날 하필이면 바람이 불고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오시겠다던 예수님은 소식이 없고 밤은 깊어갔습니다. 늦은 시간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려 예수님인 줄 알고 문을 열어주었는데, 거기에는 비에 홀딱 맞은 거지가 도움을 요청하며 서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어쩔 수 없이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준비한 음식을 그 거지에게 주었습니다. 비가 그치자 그 거지는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그 날 오시지 않았습니다.
 여인은 죽어 하늘나라에 가서 예수님을 뵙고 "왜 오신다고 약속을 하시고서 안  오셔습니까?"하고 따졌습니다. 예수님은 "무슨 소리냐, 그때 내가 너를 찾아갔다. 너는 나에게 비를 닦을 수건과 따뜻한 음식과 옷도 주었지 않느냐!. 그 거지가 바로 나였느니라" 지금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지 않나요? 사람으로 변장하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잘 대접하세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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