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의 요청

김장환 목사 | 2010.03.02 23:51:4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청교도 ‘조셉 벨라미’는 인간에 대하여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요청은 ‘하나님의 성품과 화목할 수 있도록 인간을 부르시는 거룩한 부르심’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회개의 경고는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최상의 사랑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아 자유로운 존재가 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분의 선한 계획을 따라 살고자 노력하지만, 지속적인 불순종 가운데 있을 때도 있습니다.
죄는 신자 안에서 끊임없이 마음을 지배하고자 합니다.
신자가 복음적인 원리를 따라서 안에 있는 죄를 죽이는 것이야말로 은혜의 힘을 강화시키는 비결입니다. 거듭나지 아니한 불신자들은 죄의 절대적인 지배 하에 놓여있지만, 거듭난 신자들은 은혜 안에 살지 아니할 때 죄의 상대적 지배 아래 있게 됩니다. 신자들의 경우에는 죄가 절대적으로 그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거듭난 신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방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성령 충만함을 덧입어 성령의 능력으로 죄의 사슬을 깨고, 옛 본성을 벗어버리며, 거듭남을 통해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한 삶을 살아갑시다.
주님, 복음적인 원리를 따라 살게 하옵소서.
아직도 옛 사람의 옷을 입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