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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과 꽃다발
어느 공동묘지 관리인에게 죽은 자기 아들 묘 앞에
꽃을 꽂아달라며 매주 5달러 우편환과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동차 한 대가 공동묘지 관리소 앞에 도착했습니다.
운전사가 차에 타고 있는 부인이 몸이 불편하여 얼마 살지 못한다는 말과 함께
죽기 전에 아들의 묘 앞에 손수 꽃을 꽂아주기 위해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관리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에서 부인의 꽃 향기를 맡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봉사하는 병원에는 꽃을 좋아하는 환자들이 너무도 많답니다.“
그 후, 몇 달이 지나서 그 부인은 건강한 모습으로 묘지 관리인을 찾아왔습니다.
요즘 병원마다 꽃을 배달하느라고 많이 바빴다는 말과 함께
건강도 되찾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죽은 자에 대한 슬픔으로 하루를 보내기 보다는
살아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 때
그것은 나에게 희망과 건강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
장자옥 목사 / 간석제일성결교회
어느 공동묘지 관리인에게 죽은 자기 아들 묘 앞에
꽃을 꽂아달라며 매주 5달러 우편환과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동차 한 대가 공동묘지 관리소 앞에 도착했습니다.
운전사가 차에 타고 있는 부인이 몸이 불편하여 얼마 살지 못한다는 말과 함께
죽기 전에 아들의 묘 앞에 손수 꽃을 꽂아주기 위해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관리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에서 부인의 꽃 향기를 맡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봉사하는 병원에는 꽃을 좋아하는 환자들이 너무도 많답니다.“
그 후, 몇 달이 지나서 그 부인은 건강한 모습으로 묘지 관리인을 찾아왔습니다.
요즘 병원마다 꽃을 배달하느라고 많이 바빴다는 말과 함께
건강도 되찾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죽은 자에 대한 슬픔으로 하루를 보내기 보다는
살아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 때
그것은 나에게 희망과 건강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
장자옥 목사 / 간석제일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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