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훈련

복음............... 조회 수 478 추천 수 0 2008.05.30 2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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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훈련 

본문: 시편 129 장 2 ~ 3 절
 “저희가 나의 소시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게 하였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밭 가는 자가 내 등에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세상을 살다 보면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을 겪는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핍박하고 환경이 우리 자신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어 말할 수 없이 낙담하는 수도 있습니다. 신명기에서 모세가 예로 든 독수리의 훈련 과정을 살펴보면 우리가 세상에서 당하는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신 32:9-12). 바닷가 벼랑이나 높은 산 바위 틈에 집을 짓는 독수리는 새끼를 낳은 후 깃털도 안 난 새끼를 높은 둥지에서 밀쳐 떨어뜨립니다. 그러나 어미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를 매정하게 죽이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어미 독수리는 새끼가 땅에 떨어지기 직전에 날아가 등으로 받아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런 험한 훈련을 통해 튼튼한 독수리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훈련을 받은 독수리는 새들의 왕다운 힘과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통 역시 그 당시에는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단련시키는 훈련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가 고백하는 것처럼 악인이 괴롭게 하였으나 이기지는 못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의 간계를 아시고 결국 그 악인을 벌하시기 때문입니다.  

* 기도: 고통과 좌절의 순간에도 훈련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하옵소서.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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