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복음............... 조회 수 557 추천 수 0 2008.05.31 0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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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본문: 시32: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신 독일군이 북아프리카를 침공했을 때, 영국군은 결정적인 패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영국군은 물이 없어서 바닷물을 끌어 급수전을 시험하던 중요한 진지마저 빼앗겼고, 독일군의 신무기 앞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북아프리카 전투는 이미 결판이 난듯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왕을 비롯한 관리들과 국민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은 예기치 못한데서 역전되었습니다. 사막에서 전투를 하느라고 목아 말랐던 독일군들은 영국군의 진지에 있는 급수전을 보자 무턱대고 물을 마셔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바닷물을 잔뜩 마신 독일 병사들의 몸이 성했겠습니까? 결국 막강하다는 독일군은 영국군에게 항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위기에 처한 순간은 하나님을 만날 만한 좋은 기회입니다. 그때 바람직한 믿음을 가진 성도라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조치하시는 일의 결말은 기도한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면서 위기의 순간에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기도: 위기의 순간에 주님만을 신뢰하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

본문: 시122: 6, 9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일제시대에 만주의 북간도에 가서 전도하던 전운학 목사님의 실화입니다. 신자들은 자꾸 늘어갔으나 예배드릴 교회당 건축이 문제였습니다. 마침 예배당 터로 적합해 보이는 수수밭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그곳으로 교회당 터로 정한 전 목사는 매일 아침마다 가서 그 땅을 교회 부지로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작황을 알아보기 위해 나왔던 수수밭 주인이 이상한 소리를 듣고 가보니 한 신사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그 땅을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마치 미친 사람이 헛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에 이 농부는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목사의 말을 들으니 온 세상을 다 가지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데 그 땅을 주지 않으면 천벌을 받을 것이라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날 목사를 찾아가 교회 짓는데 필요한 만큼의 땅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큰 축복을 주십니다. 물론 오늘 날 교회당이 구약시대의 성전과 같지는 않지만 성도들의 공동체라는 면에서는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자를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 기도: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을 지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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