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린 것은 개인책임

운영자............... 조회 수 487 추천 수 0 2004.01.14 08: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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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린 것은 개인책임



심리학자인 로저 K 버퍼드는 뇌의 손상을 입은 기능상실증이나 귀신에게 사로잡힌 상태는 공통적으로 정신력과 의지력의 감퇴를 가져 온다고 했다. 그래서 이런 상태에 빠지면 개인적으로 억제력을 상실하게 되고 나아가 남에게 도움을 구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그 필요성마저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버퍼드 박사는 귀신에게 사로잡힌 사람의 상태는 알코올 중독자와 같아서 합리적으로 생각하지도 못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도덕적으로 책임을 지지도 못한다고 주장했다. 사실 귀신의 영향을 받게 되면 스스로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특별히 어린 시절부터 귀신들린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책임을 묻는다. 왜냐하면 인간은 그가 비록 타락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며 다만 이지러져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누구든지 귀신이 들어오는 것에 저항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권한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도 축신술(귀신을 쫓아내는 시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중요한 것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한 후에야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 마가복음에 보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16:17)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15)고 명령하고 있다.

이 두 가지의 명령은 동전의 앞과 뒷면처럼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지금도 복음을 전파하는 모든 곳에서는 축신술도 함께 시행되는 것이 옳다. 그러나 솔직히 필자 자신도 축신술은 지금까지 몇번밖에 시행해보지 못했다. 이유는 신학교에서 축신술을 배우지도 못했고 또 목회할 때 축신술을 시행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선교할 때 그런 기회가 몇 번 있었다. 게다가 결과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교리적으로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 때문에 많은 목회자가 축신술을 시행하지 못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 그리스도에게 오는 것을 거절할 경우 그는 사탄이 그들의 마음과 감정과 의지를 막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귀신을 쫓아내는 방법은 귀신이 혼란 불신 주술 음란 방탕 등으로 사람들을 유인하기 때문에 복음이 아니고는 귀신을 쫓아낼 수가 없다. 그러면 무엇이 복음인가? 가장 간단한 복음은 예수님의 이름이다. 놀라운 것은 예수님의 이름만 들어도 귀신은 두려워 떨며 도망간다는 사실이다.

/신성종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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