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전술전략

운영자............... 조회 수 767 추천 수 0 2004.03.25 0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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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전술전략



사도행전 4장1∼4절을 보면 사탄의 전술과 전략을 알 수 있다. 사탄은 첫째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도록 한다. 2절에 보면 가르치는 것과 부활의 도를 전하는 것을 싫어했다고 기록돼 있다. 당시 유대 지도자들은 백성들이 사도들을 두려워해 감히 힘으로 제지하지 못했다.

그래서 18절에 보면 다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거나 말하지 못하도록 경고했던 것이다. 그러나 효과를 발하지 못하자 사도행전 5장에 보면 이들의 반응은 더욱 거세졌다.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던(18절) 것이다. 직접적인 이유는 사탄에 대한 하나님의 종들의 능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의회가 열렸다.

사탄의 두번째 전략은 성도들의 영적 생명을 오염시키는 것이다. 사도행전 5장 1∼10절의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통해 오염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이 사건은 신약에서 가장 논쟁이 많은 구절의 하나인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사탄은 영적 생명을 오염시켜 교회를 영적으로 무기력하게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으로 사탄은 두 번째 실패를 맛보게 된다(12∼16절). 그래서 12절에 보면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라고 기록하고 있다. 사탄의 세번째 전략은 교회를 분열시키는 일이다. 그 배경은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데 있다(5:42 이하).

이 방법은 오늘날도 사탄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교파와 교회들의 난립으로 힘을 합쳐 선교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사탄의 마지막 전술은 정치적 힘으로 교회를 핍박하는 일이다.

교회를 핍박하려고 헤롯을 통해 지도자들을 죽였던 것이다. 헤롯은 정치적으로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교회를 핍박했던 것이다. 이 방법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사들로 하여금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셔서 옥에 갇힌 베드로를 구출했다(행 12:6∼10절).

그 뿐만 아니라 교만한 헤롯을 충이 먹어 죽음을 당하게 만들었다(23절). 그래서 교회는 더욱 성장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 하더라” 사탄은 다시 한번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만 했다.

/신성종목사 <대전월평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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