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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축복 새로운 희망
C C 콜튼은 우리 인간을 가리켜 “역설의 화신이요 모순의 뭉치”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풀라우투스 역시 인간을 사람이 아닌 늑대로 정의했다. 이는 우리 인간이 변화를 필요로 하는 존재임을 단언하는 말들이다.
자연은 낡은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봄이 되면 겨울 내내 앙상했던 가지에 파릇파릇 새싹을 틔어 옷을 갈아입는다. 이처럼 새로운 삶,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 그래서 스펄전은 “모든 세계는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변화없는 발전은 없다. 변화 없는 성취도 없다. 변해야 산다.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야곱은 사색적인 사람이었다. 또 강한 경쟁심과 목표지향적인 품성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형 에서의 장자 명분을 팥죽 한 그릇으로 빼앗다시피했고 심지어는 눈먼 아버지를 속이고 형 에서에게 돌아갈 축복을 가로챘다. 또 자신이 이루어 놓은 행복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술수로 에서의 분노를 삭이려 했다. 그렇다고 그는 세속적인 사람만은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의 그 계시에 의존해 살던 영적인 사람이기도했다.
하나님께서 그런 그를 얍복 강가에서 깨뜨려 이스라엘이 되게 하신 것은 변화 없는 축복과 성장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런 변화의 체험은 결코 야곱 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었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보편적 체험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 되게 하셨고 사래를 사라,시몬을 베드로,사울을 바울 되게 하신 것이다. 왜 변화되어야 하는가? 변화 없는 행복은 없기 때문이다. 왜 변해야 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변했고 또 지금도 쉬지 않고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울이 스데반을 죽이고,예루살렘 성의 예수를 믿는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가두고,대제사장의 공문을 가지고 다메섹 도성의 그리스도인마저 박해하려 했던 것은 그의 사고와 행동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지 그가 못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은 아니었다. 그는 생각하는 바가 사악했고 행동하는 바가 모질었다. 그러므로 그런 그에게 만약 변화가 없었다면 그의 사악성은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피해를 주었을 것이다.
변화없는 신생이 없고 변화없는 축복도 없다. 신앙 세계의 깊이는 변화로부터 시작되고 변화로 말미암아 열매 맺는다. 또 변화는 새로운 체험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래서 변화는 위대한 것이다. 문제는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는 이런 변화를 인간의 그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맛볼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러면 변화는 어디서 비롯되며 변화의 주체는 누구인가? 예수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 나타나신 예수를 만나면서 변했다. 이렇게 예수를 만나면 누구나 변한다. 다 변한다. 그래서 술꾼이 사명자가 되고 죄인이 의인이 되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살아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한 해인 2005년의 새해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은 이 새해란 그릇에 새로운 축복과 새로운 희망을 담아 주셨다. 행복하고 싶은가? 축복받고 싶은가? 변화의 주체이신 예수를 만나라. 변화없는 출발은 실패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길자연<왕성교회 목사>
C C 콜튼은 우리 인간을 가리켜 “역설의 화신이요 모순의 뭉치”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풀라우투스 역시 인간을 사람이 아닌 늑대로 정의했다. 이는 우리 인간이 변화를 필요로 하는 존재임을 단언하는 말들이다.
자연은 낡은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봄이 되면 겨울 내내 앙상했던 가지에 파릇파릇 새싹을 틔어 옷을 갈아입는다. 이처럼 새로운 삶,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 그래서 스펄전은 “모든 세계는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변화없는 발전은 없다. 변화 없는 성취도 없다. 변해야 산다.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야곱은 사색적인 사람이었다. 또 강한 경쟁심과 목표지향적인 품성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형 에서의 장자 명분을 팥죽 한 그릇으로 빼앗다시피했고 심지어는 눈먼 아버지를 속이고 형 에서에게 돌아갈 축복을 가로챘다. 또 자신이 이루어 놓은 행복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술수로 에서의 분노를 삭이려 했다. 그렇다고 그는 세속적인 사람만은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의 그 계시에 의존해 살던 영적인 사람이기도했다.
하나님께서 그런 그를 얍복 강가에서 깨뜨려 이스라엘이 되게 하신 것은 변화 없는 축복과 성장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런 변화의 체험은 결코 야곱 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었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보편적 체험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 되게 하셨고 사래를 사라,시몬을 베드로,사울을 바울 되게 하신 것이다. 왜 변화되어야 하는가? 변화 없는 행복은 없기 때문이다. 왜 변해야 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변했고 또 지금도 쉬지 않고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울이 스데반을 죽이고,예루살렘 성의 예수를 믿는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가두고,대제사장의 공문을 가지고 다메섹 도성의 그리스도인마저 박해하려 했던 것은 그의 사고와 행동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지 그가 못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은 아니었다. 그는 생각하는 바가 사악했고 행동하는 바가 모질었다. 그러므로 그런 그에게 만약 변화가 없었다면 그의 사악성은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피해를 주었을 것이다.
변화없는 신생이 없고 변화없는 축복도 없다. 신앙 세계의 깊이는 변화로부터 시작되고 변화로 말미암아 열매 맺는다. 또 변화는 새로운 체험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래서 변화는 위대한 것이다. 문제는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는 이런 변화를 인간의 그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맛볼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러면 변화는 어디서 비롯되며 변화의 주체는 누구인가? 예수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 나타나신 예수를 만나면서 변했다. 이렇게 예수를 만나면 누구나 변한다. 다 변한다. 그래서 술꾼이 사명자가 되고 죄인이 의인이 되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살아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한 해인 2005년의 새해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은 이 새해란 그릇에 새로운 축복과 새로운 희망을 담아 주셨다. 행복하고 싶은가? 축복받고 싶은가? 변화의 주체이신 예수를 만나라. 변화없는 출발은 실패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길자연<왕성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