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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교
지난 2주 동안 감격과 환희.그리고 아쉬움을 주었던 아테네 올림픽이 폐막됐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메달을 획득,조국에 바침으로써 국민적 영웅이 되기도 한 시간이었다.
아테네는 바울의 선교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다. 바울이 전도할 당시 아테네는 헬라문명의 중심지였다. 과학 문학 수사학 예술 건축 등 당시 세계 제일의 문화를 자랑하던 곳이었다. 뿐만 아니라 철학과 논쟁이 활개를 쳤던 곳이다. 정치적으로는 로마의 속주였지만 역사적 가치 때문에 자유롭게 독자적인 도시기능을 유지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 아덴(아테네)을 방문, 선교사역을 감당했다(행 17:16∼34). 바울은 온 성이 우상으로 들끓고 있는 모습을 보고 통분했다. 유대회당 및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종교의 중심 주제를 놓고 격렬하게 논쟁했다. 결국 그는 아크로폴리스 서쪽 언덕에 있는 아덴의 법정 아레오바고 광장에 서게 됐다. 그리고 모인 무리를 향해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행 17:24∼25)며 복음을 선포했다.
일부는 바울의 아덴 선교는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고 폄하한다. 하지만 누가는 2주간 바울의 아덴 선교의 결실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2000년이 지나 올림픽이 진행되는 아테네의 하늘 아래에서 수없이 많은 기도의 손들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한 통계에 따르면 메달을 따낸 우리 선수 대부분이 크리스천이다. 그들은 상대를 이기고 승리하는 순간 누구나 할 것 없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 TV와 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기도의 손들이 등장했다. 비록 종교와 정치,삶의 질이 달라 갈등 증오 살인이 난무할지라도 땀을 통해 성취된 메달 앞에서는 머리를 숙이고 있다. 예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기독선수들의 선전을 축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에 스포츠가 갖는 선교적 전략이 있다. 종교적 갈등 속에서 대화를 잃어버리고 있다. 대화의 부재는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게 한다. 대화를 상실한 인간은 일방적이고 편협된 사고를 통해 상대를 평가할 수밖에 없다. 스포츠는 인간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정점이 있다. 그리고 정점에서 만나서 대화를 회복,갈등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핑퐁의 마력을 정치에 이용하자 죽의 장막이 열렸다. 한반도에서도 남북을 연결하는 것이 스포츠다. 그동안 스포츠가 세상의 삶의 문제에 활용됐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선교 무기로 활용돼야 할 때다. 총칼과 같은 무기로 타민족을 정복하거나 경제처럼 착취 수단으로서 약자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인류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피나는 노력과 함께 얻어지는 승리의 기쁨이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도구인 셈이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지난 2주 동안 감격과 환희.그리고 아쉬움을 주었던 아테네 올림픽이 폐막됐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메달을 획득,조국에 바침으로써 국민적 영웅이 되기도 한 시간이었다.
아테네는 바울의 선교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다. 바울이 전도할 당시 아테네는 헬라문명의 중심지였다. 과학 문학 수사학 예술 건축 등 당시 세계 제일의 문화를 자랑하던 곳이었다. 뿐만 아니라 철학과 논쟁이 활개를 쳤던 곳이다. 정치적으로는 로마의 속주였지만 역사적 가치 때문에 자유롭게 독자적인 도시기능을 유지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 아덴(아테네)을 방문, 선교사역을 감당했다(행 17:16∼34). 바울은 온 성이 우상으로 들끓고 있는 모습을 보고 통분했다. 유대회당 및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종교의 중심 주제를 놓고 격렬하게 논쟁했다. 결국 그는 아크로폴리스 서쪽 언덕에 있는 아덴의 법정 아레오바고 광장에 서게 됐다. 그리고 모인 무리를 향해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행 17:24∼25)며 복음을 선포했다.
일부는 바울의 아덴 선교는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고 폄하한다. 하지만 누가는 2주간 바울의 아덴 선교의 결실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2000년이 지나 올림픽이 진행되는 아테네의 하늘 아래에서 수없이 많은 기도의 손들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한 통계에 따르면 메달을 따낸 우리 선수 대부분이 크리스천이다. 그들은 상대를 이기고 승리하는 순간 누구나 할 것 없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 TV와 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기도의 손들이 등장했다. 비록 종교와 정치,삶의 질이 달라 갈등 증오 살인이 난무할지라도 땀을 통해 성취된 메달 앞에서는 머리를 숙이고 있다. 예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기독선수들의 선전을 축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에 스포츠가 갖는 선교적 전략이 있다. 종교적 갈등 속에서 대화를 잃어버리고 있다. 대화의 부재는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게 한다. 대화를 상실한 인간은 일방적이고 편협된 사고를 통해 상대를 평가할 수밖에 없다. 스포츠는 인간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정점이 있다. 그리고 정점에서 만나서 대화를 회복,갈등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핑퐁의 마력을 정치에 이용하자 죽의 장막이 열렸다. 한반도에서도 남북을 연결하는 것이 스포츠다. 그동안 스포츠가 세상의 삶의 문제에 활용됐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선교 무기로 활용돼야 할 때다. 총칼과 같은 무기로 타민족을 정복하거나 경제처럼 착취 수단으로서 약자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인류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피나는 노력과 함께 얻어지는 승리의 기쁨이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도구인 셈이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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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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