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사랑(88)

복음............... 조회 수 341 추천 수 0 2005.01.14 1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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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사랑(88)

본문: 요한복음 21장 15- 21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 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후5: 14)

어떤 목사님이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한 청년이 찾아와 취직을 부탁했습니다. 목사님은 설교 준비중이어서 청년을 푸대접하여 보냈습니다. 얼마 후 그 청년이 죽었습니다. 목사님은 청년의 죽음 앞에서 “그 때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가슴을 치며 회개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주일에 목사님은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성도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설교 제목은 교회의 표어가 되었고 성도들은 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 후 그 교회 성도들은 교회 가정 사회에서 이기심이 발동하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가장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할까?”

영국의 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 대륙의 전도 책임자로 있을 때 그는 가끔 전도를 희망하는 후보자를 면접하였습니다. 한번은 봉사하기로 결심한 한 사람을 만나 "왜 당신은 해외 선교사로 가기를 원합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선교사 후보자는 대답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전 세계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가기를 원합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또 다른 한 명은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리스도 밖에서 타락하고 있기 때문에 선교사로 나가기를 원한다고 대답하였다. 그 때 허드슨 테이러는 말하기를 "그 모든 동기들은 좋지만 시험과 시련 그리고 고생, 심지어 죽음의 순간을 당할 때, 그것은 당신을 구하지 못합니다. 단지 한 가지 동기가 당신을 어려운 시험과 시련에서 견디게 해줄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선교사가 한번은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진실로 좋아해서 하십니까?" 그의 대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닙니다. 나와 처는 먼지와 이 고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초라한, 냄새가 나는 이런 오두막집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우리는 가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진정한 봉사를 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이 때에 금융감독기관의 한 국장이 벤처기업과 관련된 비리에 연류되어 끝내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과 단란한 가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비리가 세상에 밝혀지자 밀려오는 두려움과 죄의식의 무거운 짐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자살만이 최선의 방법이었을까요? 다른 길은 정말 없었을까요? 기독교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 앞으로 나아오기만 하면 주님은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위로해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무거운 짐을 벗겨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어떠한 죄도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어떠한 문제도 회복시켜 주십니다. 뱀에 물린 이스라엘을 치료하기 위해 높은 장대 위에 달린 구리 뱀처럼, 주님은 온 인류의 죄와 저주를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기 위해서 십자가 위에 높이 달리셨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주님의 사랑이 모든 죄와 저주에서 치료하시고 건져 주십니다. 이것이 사랑의 힘입니다.
누가복음 22장 31- 34절을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베드로는 수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배반하고 욕하고 심지어 저주까지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베드로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베드로를 사랑하시고 믿음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셨습니다. 해결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능치 못하심이 없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떠한 문제라도 주님께로 가지고 나아가면 주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기독교의 비밀은 사랑입니다. 페스탈로찌는 "사랑의 끈이 세상을 묶는다"라고 했습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끈으로 온 인류를 묶고, 기쁘고 복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인간을 어둠과 슬픔 속에서 건져낼 이가 누구입니까?
주님의 큰사랑이 내게 임할 때 어두움, 슬픔, 저주가 물러갑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들이 토굴 속에서나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비추어주시는 그 큰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 앞에 나아갈 때 우리에게 힘, 기쁨, 용기가 주어지고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인간의 제한적이고 부분적인 사랑과 같지 아니하고 영원히 변함 없는 사랑입니다. 물리적인 힘으로 가정, 사회, 국가가 안정되고 잘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맞이할 때 소망이 있습니다. 오늘도 그 큰사랑 앞에 나와서 잘못을 고백하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이제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가정에 돈이 있어야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직장이 없고, 집에 먹을 것이 없어서 자녀들이 탈선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이 식어지고, 사랑이 없을 때 가정이 불행해지고 자녀들이 탈선하게 됩니다.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시고, 늘 위로해 주시는 주님의 참 사랑이 내 영혼, 우리의 삶 위에 함께 하실 때 어떠한 일을 만날지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훌륭한 민족으로 한 계단 올릴 수 있는 길은 온 국민이 주님의 사랑을 맞이하여 새 시대를 향하여 주신 사랑으로 봉사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이 민족은 온 세계를 향하여 크게 쓰임 받는 복된 민족이 될 줄로 믿습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제자들은 한편으로는 허탈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도 드는,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는 착잡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선생님 이 안 계신 제자들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라서 서로 마주 앉아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언제나 앞장서는 성격의 소유자요, 그 중에서 나이도 많던 베드로가 맥빠진 목소리로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네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베드로가 일어나자 같이 앉아 있던 다른 제 자들도 형님이 가시면 우리도 같이 가겠습니다 하며 고기 잡으러 가는 베드로를 따라 나섰습니다. 물론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배를 여러 번 탔지만, 고기 잡기 위해서 배에 오르기는 4년만의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손에서 놓았던 그물을 다시 잡고 갈릴리 호수에 나서기는 했지만 마음은 복잡하고 도대체 맥이 빠졌습니다. 그물을 던져 보았지만 한 마리의 고기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기를 밤이 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헛수고였습니다. 재미있고 신명나는 말하는 사람 하나 없이 그물만 던졌다 다시 거둬 들였다를 반복했습니다. 새벽 미명에 다시 사신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숫가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배에서 고기잡이하느라고 맥없이 그물만 던졌다 거뒀다 하고 있는 제자들 가운데 예수님이 호숫가에 서 계시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예수님이 배에 있는 제자들을 향하여 물으셨으나 제자들은 3년 동안 낯익은 목소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예수님이시라고는 기대도 상상도 안 했기 때문에 그저 무심코 어떤 지나가던 어른이신가 보다 생각하고 없는데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러면 그물을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고 말씀했습니다. 그때까지도 제자들은 밤새 애써 보았으나 아무 소득이 없었으니 별 생각 없이 바닷가에서 말씀하시는 이가 시키는 대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졌습니다. 무슨 기대를 가지고 그물을 던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한 번 해 본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밤새 헛 그물질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물을 잡아당기는 느낌이 보통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푸드덕. 고기가 얼마나 많이 잡혔는지 감이 보통이 아니고, 잡아당기려 하는데 그물이 너무 무겁고 고기들이 펄떡거리는 바람에 흥분이 되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정신이 들었습니다. 성품이 예민한 요한이 베드로에게 형님, 주님이십니다 라고 귀띔을 했습니다. 베드로는 옷을 벗고 있다가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는 순간 정신이 들어 겉옷을 몸에 두르고 주님을 만나 뵙기 위해 서 물에 뛰어 내렸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으면 그랬을까요! 다른 제자들이 작은 배를 타고 고기 가 잡힌 그물을 끌고 뭍에까지 나와 보니 어떻게나 큰 고기가 그렇게 많이 잡혔는지요. 너무 너무 놀라서 잡힌 고기를 세어 보니 153 마리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벌써 바닷가에 숯불을 피우고, 생선을 굽고, 떡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조반을 같이 나눴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같이 조반을 든 제자들은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릅니다. 조반 먹은 후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를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아주 짧고 단순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는 매우 깊고 큰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글자 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사상은 굉장합니다. 부활주일을 지나 첫째 주일인 오늘 디베랴 바닷가에 나타나셔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말씀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자신을 가지고 나에게 말했었는데 그 장담한 것이 어떻게 되었느냐? 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너는 내 교리를 그대로 믿느냐? 고 하시지도 않았습니다. 너는 왜 그때 나를 부인했었지? 라고 추궁하지도 않았습니다. 너는 아직도 나를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아들로 믿느냐? 이렇게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오직 한 가지 질문만 하셨습니다. 여기 자세히 보니까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실 때 그가 회개하기 전의 이름인 시몬이라 불렀습니다. 그를 위한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를 기억하게 하시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베드로에게 개인적으로 접근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의 태도에서 베드로를 원망하시거나 섭섭하게 생각하시거나 비꼬시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눈길로 그를 보며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에게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봅니다. 말씀의 내용을 볼 때 책망조로 말씀하신 것이 전혀 아닙니다. 예수님을 뵙자 시몬 베드로는 감격스럽고 반가워서 참을 수 없어 물로 뛰어 들어 예수님께 가까이 나오기는 했지만 지난날의 일이 생각나서 미안하고, 죄송하고, 송구스러워 어쩔 줄을 모르고 쩔쩔매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다른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훌륭한 의사가 환자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처럼 예수님도 베드로의 심정을 너무 잘 아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를 당황하게 할 말씀은 아예 꺼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이제는 네가 완전히 회개했느냐? 이렇게 묻지도 않으셨습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는 데 있어서 회개는 필수적이요, 축복된 은혜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사랑을 다짐하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베드로 가 지금 예수님을 뵙게 될 때 자기가 주님을 부인한 사실에 대해서 몸둘 바를 몰라 하고 있는 것을 예수님이 너무 잘 아시고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질문하신다면 물으실 것이 너무 많았을 것입니다. 사람의 표현대로 하면 궁금하신 일, 이해할 수 없는 일, 아니 용납할 수 없는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런 것을 다 묻거나 추궁하지 아니하시고 모든 질문을 집중시켜 한 가지로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것의 으뜸이요,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꼭 같은 질문을 세 번 반복하셨습니다. 요한이 기록한 대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전과가 있기 때문에 나에게 세 번씩이나 같은 질문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의 실수를 꼬집거나 추궁하기 위해서 세 번씩 물으신 것은 절대로 아니 라고 믿습니다. 예수님은 상대방의 잘못이나 꼬집는 분이 아니십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들린 여인을 끌고 와서 모세의 율법대로 이런 여자는 돌로 치리이까? 아니면 놓아주리이까? 하는 군중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들어 이 여인을 쳐라 하셨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은 군중들은 하나씩 둘씩 다 물러가고 여인 혼자만 남았습니다. 너를 돌로 치는 자가 없느냐? 예수님이 여인에게 물으셨습니다. 없습니다 라고 여인은 대답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은 자기 양심에 가책을 받아 너를 돌로 칠 수 없었으나 내가 네게 말하노니 너는 더러운 죄인이다 라고 정죄했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치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 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 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사랑은 악한 것을 기억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베드로의 실수가 없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묻고, 묻고, 또 물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주님이 우리 앞에 나타나서 그의 못 자국난 손으로 내 손을 만지며 부드러운 음성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얼른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해 하실 분은 안 계십니까? 이것은 제가 여러분에게 묻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 대신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바로 지금, 이 자리에 오셔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물으십니다. 이 예수님은 우리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셨고, 보혈을 흘리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나에게 물으셨는데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대답할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주님에게 대답해야만 합니다. 우리 위해 죽으셨다가 우리 위해 다시 사신 예수님께서 직접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랑한다면 예 라고, 아니면 아니라 고 네가 대답해라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예,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하면 정말, 정말,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고 다짐하십니다. 예수님은 정 말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알기 원하시고, 마음 중심으로부터의 대답을 듣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셔서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사실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십니다. 베드로는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맡은 사람이었지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도였습니다. 예수님이 친히 그를 가리켜 교회의 기초가 된다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게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는 물음이 필요했습니다. 왜요? 예수님의 사도라고 해도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는 은 30에 그의 선생님을 팔아 버린 사도였습니다. 그는 선생님보다 돈을 더 사랑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실 교회에서 어떠한 직분을 맡았느냐 하는 것이 주님께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교회의 중한 직분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해서 파괴적인 일을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의 이름이 종교 지도자의 명단에 오를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그가 아무리 교회의 중요한 직분을 맡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린양 예수님의 생명책에는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을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스스로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 정말 사랑하나? 베드로는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었지만 예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통해서 아시는 일이지만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의 사도 중에서도 가장 총애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다른 사람이 보지 않게 행하는 이적도 보았습니다. 더구나 주님께서 변화산에도 이 세 사람만 데리고 올라가셨고, 예수님께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변화하신 모습을 친히 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베드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께서 고민하시면서 기도하시는 모습도 지켜보았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이었지만 주님께서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주님의 은총을 힘입으셨습니까? 놀라운 영적인 체험을 하셨습니까? 주님의 고난에도 동참하셨습니까? 주님의 고통과 부활의 기쁨을 맛보았습니까? 주님의 주신 떡과 잔을 통해서 우리 위해 찢기신 살과 우리 위해 흘리신 피를 기념하셨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이 시간 주님께서 우리 앞에 서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듣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즐겼느냐 하 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요긴합니다. 우리에게 놀라운 경험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 중심으로부터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구나 베드로는 성격적으로도 놀라운 열심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아주 열렬한 제자였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려고 마음먹었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밤중에 갈릴리 바다 위를 걸어오실 때 베드로는 너무 감격스러워서 소리 질렀습니다. 만일 선생님이시거든 저를 명해서 바다 위로 걸어오라 하셔요 하고 나섰던 사람입니다. 얼마나 모험적이고, 얼마나 신앙적인 사람이었습니까? 얼마나 열심이 있었습니까? 요한복음 21장 7절에 보면 예수님이 디베랴 바닷가에 나타나셨을 때 처음에는 예수님이신 줄을 몰랐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의 귀띔에 예수님이신 것을 알게 된 베드로는 그 자리에서 배가 육지까지 가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옷을 입은 채로 바다에 뛰어들어서 걸어서 바닷가에 계신 예수님께 나아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렇게까지 열성적인 베드로였지만 주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데는 열심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직분을 맡으신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시는지 모릅니다. 구역을 맡으신 분들은 구역을 열심히 돌보십니다. 교회 학교를 맡은 교사님들이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십니다. 성가대원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요. 선교회 회원이 얼마나 열심히 봉사하시는지 감동스러울 정도입니다. 정말 귀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열심도 좋지만 주님을 사랑하면서 열심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는 자기 자신을 부인한 사람입니다. 베드로는 주여, 내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좇았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너는 나를 따르라고 주님이 말씀하실 때 주저하지 아니하고, 장래를 염려하지 아니하고, 평생을 고기잡이하던 그물을 그냥 버려 두고 3년씩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닌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고, 또 한 그만큼 충성스럽게 주님을 따른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주님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난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고난을 당하고, 옥에 갇히고, 심지어 순교의 자리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슬픈 일은, 그러면서도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인간의 삶의 본질입니다. 사랑이 결여될 때 그것을 대치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으로 주님 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일을 많이 한 사람을 향해서도 예수님은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실 베드로는 주님의 이름으로 무슨 일이든지 사양하지 않고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았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적을 행했습니다. 그는 놀라운 일들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확인되어야 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바다 위로 걸어가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놀라운 체험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대로 고기 그물을 던져서 큰 고기를 153 마리나 잡아 바닷가에까지 끌고 나 온 일을 한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주님의 이름으로 성공적인 큰 일을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큰 일을 한 사람이었지만 주님은 그의 마음을 알고 싶으셨습니다. 오늘도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성공적으로 목회하는 목사를 향해서 주님께서 물으실 것입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내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냈느냐? 잘했다. 그런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성도 여러분, 정말 두려운 말씀입니다. 제가 목회 생활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게 되고, 새사람으로 거듭나고, 그 심령이 날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이 보람을 세상의 무엇과 바꿀 수가 있겠습니까? 목사님, 저는 목사님께서 전해 주시는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고 용기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는 말씀을 들을 때 감사하고 감격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전파한 후에 나 자신이 버림이 될까 두렵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께 봉사하고, 일을 한다고 했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실패한다면 모두가 실패일 것입니다. 저는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마음 중심으로부터 우리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러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할 일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베드로에게 주님께서는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어린양을 치고 먹이기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양을 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분명히 들으세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하는 모든 일은 헛것입니다. 의미가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아니할 때 주님을 위해서 바로 일할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님의 일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일을 할 때는 작은 일이라도 부담스럽습니다. 사랑이 없어서 그럽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일이면 수고는 있어도 기쁜 마음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요한일서 5장 1절 이하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 로서 난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사랑은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참된 봉사도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하여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렸다고 합니다. 주님을 정말 사랑하면 그 사랑하는 분을 위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베드로처럼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사랑의 손으로 일하고, 사랑의 눈으로 보고, 사랑의 머리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말하고, 사랑으로 삽시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능력을 얻을 것이고 하나님은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를 축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믿음 생활은 기쁨으로 그치지 않고 예수 사랑으로 승화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참된 믿음 생활입니다. 아니 믿음이란 예수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세상을 이깁니다. 사랑은 죽음같이 강합니다(아 8:6). 사랑보다 더 힘센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을 따라 살게 됩니다. 좁은 길,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도 따라갑니다.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힘들고 험할지라도 예수님을 사랑하면 따라갑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을 사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 사랑의 온전함을 알게 하셔서 항상 그 사랑 가운데 쉬며 그 사랑으로 감동 받아 의무 때문이 아니라, 기쁨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이 도우신 그 수많은 일들을 감사하며, 더욱 더 주님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복의 근원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2부: 분반(구역)공부 자료

1. 말씀: 사람과 같이 되신 예수님

한 남자가 길을 가다가 큰 돌이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 그 돌을 들어 다른 한적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그는 자신이 치운 돌 밑에 살던 개미들이 서로 안전한 장소를 찾아 이리저리 흩어져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개미들을 해치려는 마음이 전혀 없었으므로 개미들에게 몹시 미안하였습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개미들에게 전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그의 마음을 개미들에게 전해지게 하려면 자신이 직접 개미가 되는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도 이와 같은 것에서 연유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성육신은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8)

2. 묵상 및 토의
0 나는 돈이나 명예나 가족이나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합니까?
0 나는 예수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까?
0 만약 예수님께서 지금 오셔서 여러분들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면 어떻게 대답하실 것입니까?
0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받고 피 흘리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시면서 마음깊이 “사랑합니다”라고 외쳐보세요
0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3. 예화(1) : 변호사 예수님

어떤 집사가 세상을 떠나 심판대 앞에 서게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대는 항상 선했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자기가 살아온 과정을 돌이켜보니 그렇지 않은 집사는 떨리는 목소리로 "아닙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물으셨습니다. "그대는 항상 의로왔는가?" 역시 아니었습니다. "아닙니다" "그대는 항상 깨끗했는가?" 역시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아닙니다." 간신히 대답을 하고 어떤 벌이 내려질 것인가 숨을 죽이고 있는데 갑자기 환한 빛이 전신을 감싸는 것이었습니다. 놀라서 눈을 드니 예수 그리스도가 곁에 서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집사를 껴안고 보좌를 올려다 보면서 "아버지, 이 사람은 항상 선하지고 못했고 의롭지도 못했고 깨끗하지도 못했으나 세상에서 이 사람은 항상 저의 편에 있었으니, 지금 이 곳에서는 제가 이 사람편에 서겠습니다."하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 예화(2):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1955년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관중을 열광시키며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던 여자 가수를 아십니까? 바로 ‘마리아 앤더슨’입니다. 공연 후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그녀는 하늘을 응시하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견디기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언제나 제 시선은 고난과 부활의 예수님께로 향했지요. 그때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내주실 정도로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바로 이 사랑 때문에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평안합니다. 견딜 수 있습니다. 마침내 역경을 딛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는 그 사랑으로 인하여 승리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잊지 마십시오.

4. 찬송: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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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동역자를 찾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10:17) 말씀의 씨앗이 좋은 땅에 떨어져야 백 배, 천 배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야만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행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시1:1- 2)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를 개척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훌륭한 목사님들(김삼환 목사, 김홍도 목사, 조용기 목사, 하용조 목사 등)의 설교를 동영상으로든 비디오를 통해서든 매일 함께 모여 시청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교회를 세우고 싶습니다. 지금 출석하시는 교회는 주일날은 그냥 다니셔도 됩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태완 목사(Hp: 010- 7676- 3049. (자택)02- 959-3049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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