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성격차 너무 숨막혀…

운영자............... 조회 수 505 추천 수 0 2004.04.27 0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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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성격차 너무 숨막혀…



Q: 저는 물건도 아무데나 놓고 잃어버리기 일쑤인 덜렁이인데 반해서 남편은 원칙주의자로 뭐든지 반듯반듯 놓여야만 직성이 풀리는 뚜렷한 성격차이 때문에 말도 잘 안통하고 남편과 사는 것이 너무나 숨이 막힙니다. 여러 차례 남편을 변화시켜 보려고 애썼지만 싸움만 커질 뿐 근본적인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서울 홍제동?최연수>



A: 많은 사람들이 자기와 기질과 성격이 다른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고 결혼을 선택하지만, 결혼 후에는 매력을 느꼈던 바로 자신과 다른 그 성격이 불편해져서 그 성격을 바꾸고 내게 맞추라고 서로 요구하고 힘겨루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바뀌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니 어쩌면 다행스럽게도 타고난 성격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모두는 제각기 남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갖고 태어났으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이 개성,나 고유의 마음의 장단을 가지고 살아야만 살 맛 나는 것입니다.부부가 서로 자신에게 맞추라고 바뀌기를 바라는 모습은 마치 ‘너의 장단을 버리고 나의 장단에 맞춰 춤춰라’고 요구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오히려 부부는 서로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지지하고 인정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부부가 자기만의 고유한 소리를 내는 악기를 제각기 연주하지만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재미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배우자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중지할 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혼 사유 1위가 바로 성격차이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실제로 부부의 성격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부의 성격차이는 오히려 당연한 것입니다.오히려 성격차이가 있으면 있을수록 서로의 장단을 인정해주기만 하면 상호 보완할 수 있게 되고 좋은 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배우자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되라고 강요하지 마십시오. 서로의 차이를 당연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는 모든 노력을 중지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나의 배우자가 자신 만의 마음의 장단을 찾아 편안하게 마음껏 자신의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후원자가 되십시오. 그렇게 결단하는 그 순간 당신의 배우자는 당신에게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최고의 편안함과 사랑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부부가 각자의 마음의 장단에 맞춰 마음껏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할 수 있다면 가장 멋진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제은 천안대 상담학교수



좋은 만남, 복된 만남

복된 만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기회를 줍니다. 우리 안에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줍니다. 삼중고(三重苦: 입과 눈과 귀의 장애)를 겪는 어린 헬렌 켈러를 만난 설리반은 헬렌에게 있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 가엾은 소녀 속에 감추인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평생 헌신했습니다.

좋은 만남이 좋은 삶을 만들 듯이 하나님과의 만남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납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거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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