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친구 숨져 인생이 허무

운영자............... 조회 수 466 추천 수 0 2004.06.05 0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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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친구 숨져 인생이 허무



Q: 친구가 54세의 나이로 간암 발병 6개월만에 세상을 떴습니다. 친구가 죽은 후 저도 기력이 없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인생의 허무함에 마음이 울적합니다.<서울 상암동 김천우>



A: 중년기는 지나온 삶에 비해 살아갈 날들이 짧습니다. 더욱이 주위에서 가까이 지내던 이들이 한 사람씩 병이나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면 인생의 유한함과 자신의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죽음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자연적인 순리이나 신앙심이 깊은 사람,용기가 있는 사람,자신이 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죽음 앞에서는 한계를 느끼고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죽음을 의식적으로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자신에게 죽음이 찾아오지 않을 것처럼 여기며 발버둥치나 죽음이라는 불안의 존재를 결코 떨쳐버릴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중년은 그 어느 때보다 죽음과 만나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죽음과 친구처럼 친해질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는 죽음을 두려운 대상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을 상대로 대화를 나눠봐도 좋고 일단 죽음이 말을 들어준다 생각하고 죽음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나 여러 가지 자신의 문제를 죽음을 대상화해 의논해봅니다. 또한 자신이 죽은 뒤 어떤 묘비명을 남길까 생각해보는 ‘자신의 묘비명 써보기’,혹은 ‘관 속의 명상’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이같은 훈련은 현실의 삶을 더욱 충실하게 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죽음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그리고 일상의 생활로부터 단절시키기 때문에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려움이 사람간의 관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힘을 주며 인생의 유한함 앞에서 더욱 성실한 삶을 추구하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승리의 삶을 살게 하는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마냥 두려운 대상만이 아니라 삶의 또 다른 풍성한 얼굴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삶의 연약함과 유한성을 ‘죽음’을 통해 고백하며 더욱더 온전한 삶을 위해 노력할 때 영적 육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태기 크리스천치유상담연구원 원장>



* 서울이 물난리를 겪었을 때의 일입니다. 어떤 크리스천 교수가 잠을 자다가 집안에 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화들짝 잠에서 깨어 가족들과 밖으로 피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미처 집안의 가구나 식기 옷가지 귀중품을 갖고 나올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이 교수는 허탈한 마음으로 집을 바라보다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 죽음도 이렇게 맞겠구나. 세상에서 소유하고 있던 물질을 다 챙겨 가는 것이 아니라, 빈손으로 하나님 앞에 서겠구나" 사랑하는 이여, 이 세상의 헛된 것들을 추구하지 말고 영원한 길을 찾으세요. 하나교회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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