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돌아온 친구의 외로움

운영자............... 조회 수 328 추천 수 0 2004.06.12 0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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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돌아온 친구의 외로움



Q: 미국에서 살던 친구가 이혼한 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의 양육권도 아버지에게 양보하고 혼자 돌아온 친구가 많이 힘들고 외로워 보입니다.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도와야 할지요. <서울 문래동 서정은>



A: 우리는 살다보면 여러 가지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그럴 때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할지,혹 도와준다고 한 것이 오히려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은 아닌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격려가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서는 먼저 고통 받는 사람의 편이 되어야 합니다. 아픔을 당한 사람의 잘못을 탓하지 않는 것입니다.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좀더 조심했더라면’ ‘네가 마음을 좀더 잘 추슬렀더라면’ ‘그 말만은 안했더라면’서 잘못을 지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통을 당하는 이에게 잘못을 되새겨주는 것은 상처에 소금을 덧뿌리는 행동으로 때로는 무조건적인 수용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입니다. 진실은 상대방의 마음에 감명을 줍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에 대한 사랑과 염려가 충분히 표현됩니다. 또 상대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치유의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내가 필요한 것과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돕고 싶은 내 의도가 상대방에게 오히려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닌지,상대방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셋째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당하고 있는 고통을 그대로 인정해주십시오.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말을 줄이며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오히려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극에 처한 사람은 그 상태에서 빨리 벗어나 평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힘들어 하는 사람을 어루만져 주며 ‘이해한다’는 말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비극을 당한 사람은 고립감을 느끼며 외로워하기 때문에 그들의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면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우리는 아픔을 당한 사람의 불행을 없애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우정과 사랑은 그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진실하게 마음을 표현하면 분명 상대에게 내 마음이 전달될 것입니다.

<정태기 크리스천치유상담연구원 원장>



*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하고 있을 때 폴란드의 유대인 전용 시장에 한 노인이 빈 책상을 앞에 두고 앉아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기 이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것을 사 가세요!” 지나가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아니,노인장! 아무것도 팔 것이 없지 않소?” 그러자 노인은 그 사람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나는 희망을 팔고 있소. 우리 민족의 꿈과 비전을 팔고 있소.”

그렇습니다. 희망이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소중한 것입니다. 희망! 그것은 우리의 생명이요, 능력이며, 인생의 새 아침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래가 어둡게만 보인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희망의 시작이요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그분 때문에 오늘도 희망차게 살아야 할 이유와 특권이 있습니다. 하나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입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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