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아들 나무라는 새엄마

운영자............... 조회 수 494 추천 수 0 2004.07.13 05: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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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아들 나무라는 새엄마



Q: 사별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13세)과 재혼한 아내가 데리고 온 딸(7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두 아이를 모두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공평하게 대해 주려고 노력하는데 아내가 아들의 잘못을 나무랄 때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하고 신경이 쓰일 때가 많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아이도 상처 받지 않고 아내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A: 행여나 아빠의 재혼으로 인해서 아들이 혹시 어떤 상처라도 받지 않을까 염려하는 아버지의 심정이 애틋합니다. 더욱이 내 자식만이 아닌 재혼한 아내의 자식을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공평하게 대해주려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아내가 자녀를 대하는 마음도 나와 똑같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신뢰해야만 합니다. 마음속 깊이 지금의 아내를 아들의 친엄마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아내의 딸을 친자식처럼 진실한 사랑으로 항상 대하십시오. 설령 아내가 아들을 대하는 데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아들과 아내 사이에 끼여들어선 안됩니다. 더욱이 아들 편을 들어줘선 곤란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내와 아들 사이를 더욱 멀어지게 만들 뿐입니다. 오히려 아내에게 더 깊은 신뢰와 지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나는 당신이 내 아들을 친자식처럼 잘 양육해주리라 믿겠소. 그리고 나도 당신의 딸을 내 친자식처럼 대할 것이오. 누가 뭐래도 당신은 내 아들의 엄마요. 그리고 나는 당신 딸의 아빠요. 우리는 앞으로 서로 네 자식 내 자식 구별하지 말고,서로 눈치 보지도 말고,두 아이를 똑같이 공평하게 우리 친자식으로 잘 기릅시다”라고 말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아내도 아들에게 더 잘할 것입니다. 초혼 부부들도 자녀양육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로 심각한 부부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부부가 서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잘 조정해서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부의 자녀양육 방식이 차이가 크면 클수록 피해는 바로 자녀들이 입게 됩니다. 부부가 서로를 믿고 지지해주며 견해 차이가 있을 때 대화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일관성 있게 한목소리를 낸다면 자녀들은 부부 중심의 안정된 가정의 토대 위에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부모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제은 천안대상담학과 교수>



* 우리 몸의 지방세포는 추위를 막아주고 피부의 윤곽을 잡아줄 뿐 아니라 영양분을 저장했다가 우리 몸이 필요로 할 때 이를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이 지방세포가 영양분을 내주기를 거부하고 계속 자신만 번식하고 지방을 쌓아놓기만 하게 되면 지방종이 된다. 지방종은 신체 어느 부분에도 생길 수 있는데 심장벽에 생기면 심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복부에 쌓이면 복부비만이 되어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돈은 잘 쓰기 위해 버는 것이며 지식도 남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보고도 나만을 위해 축적하면 비만과 지방종이 자라게 된다. 나만 잘되겠다는 생각, 내 돈이니까 내 마음대로 해도 되고 나의 집과 우리 교회만 커지기를 바라는 생각이야말로 도려내야 할 지방종이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10:24)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저자 이메일: allcom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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