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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예수님
1989년 8월, 미국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가 지구에서 떠난지 10년여만에 태양계의 8번 째별인 해왕성에 도달하고 그 주변의 사진을 지구로 보내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 보이저 2호는 태양계를 벗어나게 되고 다른 행성에 도달하기 위해서 95만 8천년을 여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엄청나고 광활한 우주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주는 갖가지 신비를 연출하여 우리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우주의 신비 중 가장 신비로운 것은 수천 억 개의 은하 중의 한 은하, 그리고 그 은하 중에서도 미소한 귀퉁이에 있는 태양계의 세 번째 별에 생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만을 생각하더라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지구'가 아닙니까? 그러나 이토록 사랑스러운 '지구'가 더욱 사랑스러운 이유는 우주의 통치자, 전능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생명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 사랑스러운 지구가 홍역을 앓게 되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의 영광을 찬탈하기 위해 엄청난 교만을 부린 악한 영들의 반역이 있었고, 그 악한 영의 유혹으로 말미암은 아담의 불순종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후 인간이 사는 '지구'는 고통, 죄악, 거짓, 폭력이 난무하는 우주의 쓰레기통과 같은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은 태초의 언덕에서 불어오는 죄의 바람으로 상한 갈대가 되어 쓰레기통 속에서 신음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음하는 인간을 그대로 두고 보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창조 이래로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적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신음하는 세상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영혼 구원의 선교사로 파송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사랑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생기는 아픔보다 훨씬 컸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뒤로하시고 죄악이 난무하는 인간 세계를 향해 자원하신 선교사가 되셨습니다. 선교사는 '싫다고 하는 곳'은 찾아가야 하고 '좋다고 하는 곳'은 떠나야 하는 사명을 가지는 것인가 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최대의 관심사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를 운행하시는 관점은 '인간의 영혼'이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려는 사명을 가지고 우리들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그 사명에 충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절망의 지평선에 소망의 불을 지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최대의 관심사가 '인간 영혼의 구원'이라고 말한다면 과연 우리의 최대의 관심사는 무엇
이 되어야 할까요?
지난밤에도 세계인구의 3분의 1이 배고픈 채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 당 약 200원이 없어서 소아마비 예방주사를 맞지 못해 전 세계에서 하루 약 750명이 소아마비가 되고 있고 그중 약 75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하루에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채 지옥의 불구덩이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로 인하여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고통을 받으시겠습니까?
우리들은 인간 영혼의 구원을 위해 선교사로 자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버려진 영혼을 찾아 나서는 선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한 손으로는 하나님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외롭고 버려진 영혼을 잡는 중보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형편이 닿지 않아서 직접 선교현장에 가지 못하면 후방에서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역할에 충실해야 선교사 예수님의 마음에 합한 존재가 되지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심령에 선교를 향한 거룩한 불길이 지속적으로 타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truth.ye.ro, http://je333.ce.ro
http://bigjoy.ce.ro
1989년 8월, 미국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가 지구에서 떠난지 10년여만에 태양계의 8번 째별인 해왕성에 도달하고 그 주변의 사진을 지구로 보내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 보이저 2호는 태양계를 벗어나게 되고 다른 행성에 도달하기 위해서 95만 8천년을 여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엄청나고 광활한 우주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주는 갖가지 신비를 연출하여 우리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우주의 신비 중 가장 신비로운 것은 수천 억 개의 은하 중의 한 은하, 그리고 그 은하 중에서도 미소한 귀퉁이에 있는 태양계의 세 번째 별에 생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만을 생각하더라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지구'가 아닙니까? 그러나 이토록 사랑스러운 '지구'가 더욱 사랑스러운 이유는 우주의 통치자, 전능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생명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 사랑스러운 지구가 홍역을 앓게 되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의 영광을 찬탈하기 위해 엄청난 교만을 부린 악한 영들의 반역이 있었고, 그 악한 영의 유혹으로 말미암은 아담의 불순종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후 인간이 사는 '지구'는 고통, 죄악, 거짓, 폭력이 난무하는 우주의 쓰레기통과 같은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은 태초의 언덕에서 불어오는 죄의 바람으로 상한 갈대가 되어 쓰레기통 속에서 신음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음하는 인간을 그대로 두고 보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창조 이래로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적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신음하는 세상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영혼 구원의 선교사로 파송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사랑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생기는 아픔보다 훨씬 컸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뒤로하시고 죄악이 난무하는 인간 세계를 향해 자원하신 선교사가 되셨습니다. 선교사는 '싫다고 하는 곳'은 찾아가야 하고 '좋다고 하는 곳'은 떠나야 하는 사명을 가지는 것인가 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최대의 관심사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를 운행하시는 관점은 '인간의 영혼'이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려는 사명을 가지고 우리들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그 사명에 충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절망의 지평선에 소망의 불을 지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최대의 관심사가 '인간 영혼의 구원'이라고 말한다면 과연 우리의 최대의 관심사는 무엇
이 되어야 할까요?
지난밤에도 세계인구의 3분의 1이 배고픈 채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 당 약 200원이 없어서 소아마비 예방주사를 맞지 못해 전 세계에서 하루 약 750명이 소아마비가 되고 있고 그중 약 75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하루에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채 지옥의 불구덩이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로 인하여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고통을 받으시겠습니까?
우리들은 인간 영혼의 구원을 위해 선교사로 자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버려진 영혼을 찾아 나서는 선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한 손으로는 하나님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외롭고 버려진 영혼을 잡는 중보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형편이 닿지 않아서 직접 선교현장에 가지 못하면 후방에서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역할에 충실해야 선교사 예수님의 마음에 합한 존재가 되지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심령에 선교를 향한 거룩한 불길이 지속적으로 타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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