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과 선교

운영자............... 조회 수 589 추천 수 0 2004.04.26 14: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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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과 선교



4·15 총선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해방에 대한 요구가 거세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방이라는 이슈는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볼 수 있다. 정치적으로 억압 속에서의 자유를,경제적으로 가난으로부터의 탈출을,사회적으로 소외로부터 삶의 공동체 속으로의 합류를 상정할 수 있다.

1960년대를 지나면서 신학계는 해방이라는 용어 때문에 몸살을 앓았다. 예를 들면 ‘오늘의 구원’(Salvation Today)이라는 주제로 열린 방콕선교대회는 ‘해방이란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구원’이라고 정의했다. 이런 논리들은 남미에서는 해방신학,한국에서는 민중신학으로 자리를 잡았다. 해방의 의미가 현세적인 구원으로 탈바꿈된 것이다.

필자는 해방의 참된 의미를 성경에서 찾고자 한다. 해방의 용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출애굽기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해내시는 해방자로서 자신을 현시했다. 출애굽은 이스라엘을 선택함으로써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구속에의 약속(창 12:3)과 축복(창 18:18),이삭에게 하신 언약의 확인(창 26:4),야곱에게 하신 언약의 갱신(창 28:14),열방에 대한 약속의 보증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출 19:5) 선교학자 허버트 케인은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이방 나라로부터 영원히 구별해 자신의 특별한 보배로 삼으신다는 약속의 말씀”이라고 해석했다. 출애굽 사건은 전세계적인 구원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출애굽 사건은 모세와 그의 백성이 홍해를 가르며 횡단하는데서 절정을 이루었다. 그들의 적들은 죽고 멸망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과 자유를 획득했다. 이는 이스라엘 역사의 결정적 전환점을 이루었다.

이러한 사건은 선교적으로 심원한 의의를 지닌다. H H 롤리는 모세를 최초의 선교사라고 말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애굽의 노예 된 이스라엘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했다.

출애굽기는 선교의 하나님에 대해 두 가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첫째,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해내심을 보여 준다. 둘째,다신교 속에서의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섬기도록 촉구하심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통해 그의 구속하신 백성을 결코 버리시지 않으시며 인류를 향한 그의 언약은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또 세계는 모두 하나님의 선교 대상임을 강조하셨다. 오늘도 삶의 자리에서 해방을 부르짖는 많은 무리가 있음을 본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다. 해방의 참된 의미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난과 질병,억압의 소용돌이가 지구촌 곳곳에 덮여 있음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 해방을 첫번째 선교과제로 삼아야 한다.

/조귀삼 <한세대교수>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사람의 힘이나 돈이나 명예나 권세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그리스도만이 해결해 드립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참 평안과 안식을!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영원한 평안과 기쁨을 당신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하나 교회는 당신에게 참된 안식의 길로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 곧 연락하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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