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변명하지 않는다

복음............... 조회 수 428 추천 수 1 2005.12.01 0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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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변명하지 않는다

1800년대 일본의 대표적 화가 후쿠사이에 대한 일화이다. 어느 날 후쿠사이의 친한 친구가 그를 찾아와 수탉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수탉을 그려본 적이 없는 후쿠사이는 친구에게 1주일 후에 오라고 했다. 1주일 후에 친구가 찾아오자 약속을 미뤘다. 한 달,두 달,6개월…. 그런 식으로 3년의 세월이 흘렀다. 친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후쿠사이에게 화를 냈다. 그 모습을 본 후쿠사이는 말없이 종이와 물감을 가지고 오더니 순식간에 수탉을 그려주었다. 완성된 그림이 얼마나 생동감이 있던지 마치 살아있는 수탉을 보는 것 같았다. 그림을 본 친구는 기뻐하기보다 왜 3년씩이나 기다리게 했느냐며 따졌다. 그러자 그는 아무 말 없이 친구를 자신의 화실로 데려갔다. 커다란 화실 사방에는 3년 동안 밤낮으로 연습한 수탉의 그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타고난 재능은 거듭된 훈련으로 단련된다. 그러므로 작품은 변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인간의 비극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But Samuel replied:
"Does the LORD delight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as much as in obeying the voice of the LORD?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heed is better than the fat of rams. 』

인간의 비극은
죄를 지어놓고도 죄인 줄 모른다는 데 있다.
죄를 지어놓고도 의를 행했다고 우기는데 있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는 회개하지 않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바빴다.
땅 판 돈 일부를 감춘
아나니와 삽비라는 베드로의 물음에
정직하게 잘못했다고 하지 않고,
끝까지 거짓말을 하다가 죽임당하고 말았다.
죄 이상으로 무서운 것은
부질없는 자기변명, 자기 합리화, 비겁한 책임회피다.
물에 조금이라도 소금을 섞으면 소금물이 되듯이,
90% 순종하고, 10% 불순종하는 것은
그대로 불순종이다.
생각 없이 욕심이 동해 일을 저지르고
엉겁결에 둘러대는 변명.
불순종하는 리더는 위기 상황에서 부딪히면
말을 둘러대며 변신하는 추한 모습을 보인다.
-남자는 인생으로 詩를 쓴다(두란노)-, 한 홍

『어떤 일에 대해 책임지며 잘못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크리스천들이 필요합니다. 변명과 합리화는 자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
오늘도 맡은 일에 책임지는 크리스천이 되세요.

그게 뭐 어쨌다고?

전 세계 1억 4천만명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웃음과 감동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 Oprah Winfrey.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그녀는 9살때 삼촌에게 처음 성폭행을 당한뒤로 몇 명의 친척들과 주변인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14살의 나이에 아이를 낳기까지 했다. 그녀는 아이가 몇개월만에 죽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게다가 그녀는 마약을 한 적이 있고, 비만이 자신을 괴롭히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2위에 뽑히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성공한 원인은 무엇일까? 그녀는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어렸을때 사람들에게 흑인이다. 사생아다. 가난하다. 뚱뚱하다. 미혼모다. 등등 많은 말들을 듣고 자랐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고? 그것이 내 갈 길을 막는 원인은 아니야 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안될때마다 항상 자신의 주변 환경이나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게 핑계를 돌립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우리의 성공과는 무관한 것들입니다.
- 나의 길은 언제나 내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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