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잇는 축복

운영자............... 조회 수 1032 추천 수 0 2003.11.01 08: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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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축복

본문: 창 18;17∼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19절)

부모의 대를 잇는 가문은 복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대를 이은 정치인 체육인 예술인 학자 군인 경찰 사업가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된 미국의 부시는 복된 사람으로 가문의 영광과 나라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로가 되고 어머니의 뒤를 이어 권사가 되고 목사 가문에서 또다시 목사가 나오는 일은 영광스런 일입니다. 아브라함의 대를 이은 이삭과 야곱과 유다와 요셉은 복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대를 잇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행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18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그를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고 그를 통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신자 가정에서 먼저 부름을 받았거나 이미 믿는 가족 중에 먼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해 거룩한 뜻을 이루시려 하시는 거룩한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시켰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에 의해서 세워졌습니다. 오늘날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은 우리를 통해 우리 가족과 이웃과 세계 인류를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둘째, 부모는 자식을 복되게 하고 주인은 자기에게 속한 자를 복되게 해야 합니다(19절). 먼저 믿는 자는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구원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입니다(겔 3:17).
먼저 은혜를 받은 성도는 또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성도의 존재 가치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도는 거치는 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돼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 뿐만 아니라 자기 집의 하인 엘리에셀까지도 여호와의 도를 가르쳐 지키게 하였으므로 대를 잇는 복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히브리어의 ‘라마드’는 ‘가르친다,배운다’는 두 가지 뜻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 기도: 하나님! 대를 잇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먼저 내가 바로 서게 하시고 우리 가족이 함께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사람의 힘이나 돈이나 명예나 권세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그리스도만이 해결해 드립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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