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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은 전염된다
우리에게는 자신을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기에 ‘오염물질’을 씻어내고자 하며 오염원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여긴다. 이러한 생각은 의식적이며 종교적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음식을 들기 전에 손을 씻지 않은 예수님이나(눅 11:38)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막 7:2,5) 비판한 유대인들의 모습에서,더러움으로 가득한 세상으로부터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수도원을 선택하거나 또한 극단적 근본주의자들의 그룹을 형성하여 세상과의 결별을 선언한 채 살아가는 무리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러움으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또한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벧전 1:15). 하지만 이에 더해 세상에 살면서(요 17:14∼16)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마 5:13∼16) 또한 동일하게 중요하다. 두 가지 모두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명령이다. 두 가지 모두를 이루기 위해서는 더러움이 전염되듯 거룩함 또한 ‘전염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결혼을 통해 믿지 않는 배우자와 자녀들이 믿는 배우자로 인해 거룩하여질 수 있으며(고전 7:14)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질 수 있다(딤전 4:4∼5). 물론 이러한 ‘성결케 하는 역사’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오히려 소금이 소금의 맛을 유지하며(마 5:13) 빛이 빛을 발할 때(마 5:16) 즉,선행(마 5:16)과 구별된 행위(벧전 3:1)를 통해 가능해진다.
물론 순진하게 ‘더러운 세상’을 대하라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마 10:16)해야 할 필요성에는 지나친 강조가 있을 수 없다. 오히려 단순하며 소극적이며 방어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신앙생활로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성결을 낳고 유지하는 역사’의 주체는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이시다. 그러기에 항상 성령에 충만하여(엡 5:18) 항상 성령과 동행하며(갈 5:18,25) 이 일을 행하여야 한다. 그럴 때 이미 세속적 가치관과 철학에 젖어버리고 그것들의 영향력 하에 있는 많은 영역들을 다시 하나님을 위해 되찾을 수 있다. 거룩함을 ‘전염’시키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
/박성민 <한국CCC대표>
▧ 기도
하나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성도의 참된 능력이 거룩에 있음을 깨닫고, 오늘도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이끄소서.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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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자신을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기에 ‘오염물질’을 씻어내고자 하며 오염원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여긴다. 이러한 생각은 의식적이며 종교적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음식을 들기 전에 손을 씻지 않은 예수님이나(눅 11:38)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막 7:2,5) 비판한 유대인들의 모습에서,더러움으로 가득한 세상으로부터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수도원을 선택하거나 또한 극단적 근본주의자들의 그룹을 형성하여 세상과의 결별을 선언한 채 살아가는 무리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러움으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또한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벧전 1:15). 하지만 이에 더해 세상에 살면서(요 17:14∼16)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마 5:13∼16) 또한 동일하게 중요하다. 두 가지 모두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명령이다. 두 가지 모두를 이루기 위해서는 더러움이 전염되듯 거룩함 또한 ‘전염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결혼을 통해 믿지 않는 배우자와 자녀들이 믿는 배우자로 인해 거룩하여질 수 있으며(고전 7:14)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질 수 있다(딤전 4:4∼5). 물론 이러한 ‘성결케 하는 역사’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오히려 소금이 소금의 맛을 유지하며(마 5:13) 빛이 빛을 발할 때(마 5:16) 즉,선행(마 5:16)과 구별된 행위(벧전 3:1)를 통해 가능해진다.
물론 순진하게 ‘더러운 세상’을 대하라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마 10:16)해야 할 필요성에는 지나친 강조가 있을 수 없다. 오히려 단순하며 소극적이며 방어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신앙생활로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성결을 낳고 유지하는 역사’의 주체는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이시다. 그러기에 항상 성령에 충만하여(엡 5:18) 항상 성령과 동행하며(갈 5:18,25) 이 일을 행하여야 한다. 그럴 때 이미 세속적 가치관과 철학에 젖어버리고 그것들의 영향력 하에 있는 많은 영역들을 다시 하나님을 위해 되찾을 수 있다. 거룩함을 ‘전염’시키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
/박성민 <한국CCC대표>
▧ 기도
하나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성도의 참된 능력이 거룩에 있음을 깨닫고, 오늘도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이끄소서.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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