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학생의 이성교제

운영자............... 조회 수 866 추천 수 0 2004.04.04 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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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생의 이성교제

본문: 창세기 1장 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은 창세기 1장 26-28절 말씀입니다. 먼저 이성교제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결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결혼이라는 건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제도입니다. 세상에는 남성과 여성 두 종류의 성이 있습니다. 생육과 번성은 하나님의 법칙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남자와 여자를 보면 가슴이 쿵쾅 뛰고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남성이 여성을 볼 때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성교제가 중요한 이유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 때문에 관계의 열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형상이라는 것은 창세기 5장 3절 말씀에서 부모와 자녀관계에서 전이된 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라는 것은 아버지와 자녀 관계,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고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는 죄와 사단의 유혹에 많이 쓰러지고 무너졌지만 하나님의 보혈, 십자가 부활로 하나님의 형상이 내 안에서 다시 회복되었다는 것 믿으시죠? 그렇기 때문에 관계의 열정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고 보고 싶고 얘기하고 싶어하는 것... 등등을 말합니다. 저는 학부는 신학교를 나왔고 전도여행 등을 해왔는데 마음 안에 뭔가 허전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하나님이 그 허전한 부분을 채워주심을 느꼈죠. 첫째로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잘 맺어져야 되고 부모 , 이성, 나중에는 자녀와 관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중 고등부 때 회장 총무 오빠들이 왜 그리 멋있던지.. 오빠들 보느라고 정신 없이 지내오던 중에... 그 당시에 십대들의 쪽지에서 '마음에 좇고 있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아.. 그래야 되는구나..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 교회에 나오는 게 아니라 좋아하니까 기도를 해줘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부터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었죠 '결혼 전의 이성교제는 결혼 후의 혼수감이다' 라고 누가 말했습니다. 결혼 전의 이성교제는 결혼 후의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성교제가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자신을 발견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성교제를 보면 남학생들은 남자다운 면을 발견하게 되요. 좋아하는 여학생이 무거운 것을 들고 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니까 들어주고... 여학생들은 촐랑대다가 좋아하는 남학생을 보면 얌전해지고 머리 한번 빗어주고 거울 다시 보고... 이성교제는 자신의 장단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우리의 이성교제는 믿지 않는 사람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로 '대상은 어떤 사람인가' 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시인하는 사람을 선택하십시오. 만약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영적으로 손해이고 본인도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할 것입니다. 많이 힘듭니다. 지금 사귀는 사람과 결혼을 하든 안 하든 적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사람과 교제하세요. 만약 믿지 않는 사람과 교제하면 갈등이 많이 생겨요. 주일성수라는 것에서부터도 그렇죠.
두 번째, 자신(자아)을 사랑하는 사람과 이성교제 하십시오. 하나님을 만나기 전 저는 열등감이 있었어요. 얼굴의 종기와 여드름... 저의 외모에 크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다른 사람들의 나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거절했죠. 다른 사람이 저를 보고 "현정씨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라는 말을 하면 전 속으로 예의상 하는 말이라고만 듣곤 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부턴 "고맙습니다"해요. 여러분 이제 '나(자아)'를 사랑하세요. 나를 사랑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요즘엔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받을 줄만 알아요. 늘 그래요. 늘 선물 받기만 하고 늘 상대방이 나를 배려해주기만을 바라죠. 그런 사랑은 안돼요. 또 어떤 사람은 다 주려고만 해요. "다 괜찮아 네가 원하기만 하면 다 줄 꺼야" 이런 사랑도 안 되죠! 사랑은 줄줄도 알고 받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물론 예수님을 모르는 것도 불쌍하지만 다른 것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저는 '꿈이 없는 사람' 인 것 같아요. 꿈이 없으면 목적도 없죠. 항상 힘들고 괴로워합니다. 거기다 예수님까지 모르니까 더 힘들어합니다. 보면은 꿈이 없는 사람은 너무나 불행해요. 최고만 구하다가 그것을 이루게 되면 그 다음부턴 방황하는 거예요. 세고 여러분은 평생을 품을 수 있는 꿈을 주세요..라고 기도하세요. 비전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과 교제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 만나려면 내가 먼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주님을 시인하는지 그리고 주님께로 온 꿈이 있는지 되돌아봅시다.
이성교제의 주의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성적(性的)으로 순결하라는 것입니다. 선교단체에서는 "손도 잡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남편과 제가 각각 결혼 전에 사귀었던 형제 자매와 서로 인사했어요. 왜냐구요? 깨끗했기 때문이죠 결혼 전 이성교제는 남자는 여자에 대해, 여자는 남자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습니다. 성적인 순결을 허락하신 이유는 자유롭게 이성교제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만나야 할 단 한 사람을 위해서 내 몸을 깨끗이 지키고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분명히 이 시대의 거룩한 자를 찾으십니다. 몰라서 짓는 죄와 알면서 짓는 죄는 분명히 다릅니다. 물론 하나님 앞에서 죄는 다 똑같지만.. 이제 들었으니까 꼭 지키세요.
두 번째 이성교제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부모님과 멀어지고, 성적도 나빠지면 그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고려해보십시오. 그 친구와 만나서 자신의 삶이 더 안 좋아진다면..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만일 다 좋아진다면 아주 좋은 교제인 것입니다. 부모님께 모든 걸 이야기하세요 부모님이 좀 부담스러우면 교회 선생님이나 선배를 찾아가세요 그들은 여러분께 좋은 상담자가 되어 줄 겁니다. 성적 순결을 지키기 어렵고 오픈 하는 것이 어려우면 여러분이 그러한 것에 유혹되지 않게 끊을 수 있어야 해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유익하지 못하는 것은 끊을 수 있어야 하겠죠? 지혜롭고 때를 분별하는 사람이 이 세대를 이겨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지금 자기 모습에 실망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시대를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하세요.
마지막 세 번째로, 혼전 성관계를 하지 마세요. 혼전 성관계는 거의 임신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살인(낙태)의 경우가 많이 일어납니다. 축복과 사랑가운데 결혼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혼전 성관계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이성교제는 세상사람들의 교제와는 달라야합니다. 분명한 것은 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주의 말씀을 잣대로 살아갈 때 이 시대가 분명 이길 수 없을 거라 믿고 확신합니다. 잠깐 기도합시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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