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의 말…환경과 운명을 바꾼다

복음............... 조회 수 620 추천 수 0 2005.04.27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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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의 말…환경과 운명을 바꾼다

5만 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은 기도의 사람 조지 뮐러. 3000명 이상의 고아를 기른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뮐러도 청소년 시절에는 동네에서 부랑자였다. 아버지의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일삼고 친구와 어울려 유흥업소와 경찰서를 자기집처럼 들락거리다가 결국 교도소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런 그의 마음을 잡게 해서 오늘날 기독교사에 빛나는 성자가 되게 한 것은 말 한마디였다.
“조지! 나쁜 버릇을 하루아침에 고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한번 택한 자녀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낙심하지 말고 노력하면 넌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어느날 동네 목사님에게 상담하러 간 그에게 목사님이 한 말이었다. 이 말이 조지 뮐러를 변화시켰다.

영혼의 칫솔질

혀는 서랍 속에 있는 가장 날카로운 칼이다. 혀에 칫솔질을 할 때마다 나는 ‘미란다 법칙’의 구절들로 내 영혼을 문질러 닦는다. “진술이 법정에서 불리할 수 있으므로 묵비권을 행사해도 좋다.” 이 미란다 법칙의 고대 버전을 포스트모던 버전으로 바꿔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상대방에게서 부정적인 점을 발견했다면, 그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라.” 그럴 때는 엄청난 소식으로 마음이 혼란해졌을 무렵 마리아가 행했던 방식대로 행하라.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눅 2:19).
아무리 바쁘고 피곤하거나 쫓기는 때라 하더라도 당신에게 다가오는 정보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당신이 듣는 모든 내용을 건전한 의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거나 선언하기 전에 ‘지키어’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공동체, 당신의 회사, 그리고 당신 자신에게 중대한 고통과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앞마당을 쓰레기로 어지럽히듯, 나는 내 생활 공간을 부정확하고, 이치에 맞지 않으며, 경솔한 쓰레기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셈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초점을 둔 사람은 “오늘은 참 좋은 날이군요”라는 말을 되풀이하게 된다. 그러면 세상은 꿈이 가능한 곳,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곳, 거절, 굴욕, 실패,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곳, 혀를 관리하면서 몸뿐 아니라 영혼까지 정결케 하는 곳이 된다.
- 「세상을 호흡하며 춤추는 영성」/ 레너드 스윗

☞ 묵상
● 나는 언어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건강한 언어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까?
● 나는 다른 사람을 비하하거나 저주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입을 저주나 욕설로 채우고 있지 않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 기도: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많이 이야기하고도 허탄한 느낌만 들던 제가 이제는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게 됩니다. 나의 언어생활이 주님의 지배를 받게 하소서.
/생명의 삶

같은 말 스무 번

같은 말을 스무 번 이상 하면서 자녀를 교육시킨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자녀는 얼마나 ‘짜증나는 잔소리’로 받아들이며 싫어할까. 그것을 알면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하게 자녀를 양육,큰 효과를 거둔 역사적인 인물이 있다. 바로 감리교를 창설한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재너 웨슬리다.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수재너의 자녀교육 방법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가난과 질병,절망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앙 안에서 자녀들을 잘 키웠다. 그녀의 철저한 교육에 남편도 탄복할 정도였다. 하루는 남편이 “당신의 인내심은 정말 놀라워. 아니 똑같은 말을 어떻게 스무 번씩이나 하면서 아이들을 교육시키지? 나 같으면 스스로 지겨워서 포기할텐데 말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여보,만일에 내가 그것을 열아홉 번만 말하고 포기했다면 그동안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을 거예요.”
/김상길 국민일보 논설위원

자녀교육 8훈

어제 ‘겨자씨’에서 존 웨슬리를 하나님의 큰 종으로 길러낸 어머니의 자녀교육 방법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르쳤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어 ‘자녀교육 8훈’을 알려드린다. 웨슬리의 어머니는 19명의 자녀를 이렇게 키웠다. ①울고 보챈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다. 만약 아이들이 울고 싶다면 조용히 울어야 한다. ②아플 때를 제외하고는 간식을 먹이지 않는다. ③잠은 규칙적으로 재운다. ④정시에 아이들을 요람에 눕히고 흔들어 재운다. 아이가 잠들 때까지 계속 침대 옆에 앉아 있지 않고 1시간 후에 나온다. ⑤어린 자녀는 보조 식탁에서 식사하게 하며 자라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할 수 있으면 비로소 가족 식탁에서 식사하게 한다. ⑥아이들은 엄마 앞에서 먹고 마셔야 한다. ⑦아이들은 반드시 서로 부를 때 이름이 아닌 언니 오빠 형 누나 등의 호칭으로 불러야 한다. ⑧아이들 앞에서 결코 화내지 않고 큰 소리로 꾸짖지 않는다. 이해할 때까지 설명한다.
/김상길 논설위원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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